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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반지위치로 바람기를 잡는다?!

조회수 2019. 8. 5.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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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만 잘껴도 좋은 운이들어오고 바람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

오늘 알아볼 손금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커플링도 끼고 약혼반지도 끼고 결혼반지도 끼는 약지인데요. 


왜 이런 애정과 관련한 반지는 꼭 약지에 끼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오늘은 손금 이야기인 만큼! 손금과 관련한 약지에 끼는 반지의 의미를 알아볼 것이랍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주로 사용하시는 손을 보면 된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손을 자연스럽게 뻗어 보았을 때 약지가 검지, 즉 두 번째 손가락보다 길다면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약지가 더 긴 사람의 경우 자신을 뽐내고 경쟁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아마 손금에서도 이렇게 약지의 발달 정도에 따른 개인의 성격 특징을 일찍이 알아보았던 것이겠지요. 

손금에서는 약지를 미의식과 예술성, 표현력, 애정 등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약지가 길고 약지의 뿌리부분에 해당하는 태양구가 발달한 사람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미의식이 뛰어나다고 합니다.(오죽하면 이름도 태양구일까요.) 당연히 스스로를 잘 가꾸며 미를 추구하는 마음도 강하겠지요. 이렇게 스스로의 성향도 화려한데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욕심도 많아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허나,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정서가 불안한 면이 있어 만족하지 못하고 마음이 공허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러한 마음이 예술성이나 창작 등으로 해소되지 못하면 이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이성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손금에서 도화살이라 함은 이 약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곤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러한 약지의 성격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매력적인 사람이 마음의 공허함을 가지고 있으니 다가가고 싶고 이를 메워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연인이 없는 경우에는 괜찮지만 연인이 생기고 나면 이런 에너지는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겠죠..? 약지에 둥근 모양의 반지를 끼우는 것은 이러한 기운을 잠재우고 억제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연인이 있는 사람은 약지에 반지를 껴 이런 에너지를 잠재우는 것이랍니다. 


이런 용도의 반지는 모양이 단순하며 원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너무 화려하고 큰 반지는 오히려 기운을 강하게 하고 이목을 집중시켜 반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Tip. 이성의 이목을 끌고 싶으시다면 화려한 반지를 약지에 끼워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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