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손예진, 퍼 트리밍 야상 점퍼로 뽐낸 럭셔리 캐주얼룩 '출국길 여신'

조회수 2017. 11. 21. 12: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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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스니커즈와 퍼 트리밍 야상 점퍼의 감각적인 믹스매치 '시선 강탈'
배우 손예진이 화사한 미모와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추위를 녹였다. 

손예진은 지난 20일 밤, 글로벌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예진은 풍성한 퍼 트리밍의 야상 점퍼로 멋과 보온성을 모두 챙겼다. 이너로는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해 깔끔함을 더했으며, 선글라스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블랙 스니커즈와 뱃지로 포인트를 준 가방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했고, 내추럴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미모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손예진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준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의 스테디 셀러 '이클립스 스니커즈'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슬림한 라인과 컬러 디테일이 더해져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룩에도 믹스매치 하기 좋다. 

한편 손예진은 연이어 영화 '협상'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으로 바쁜 한해를 보낸 만큼, 화보 촬영 일정 후 휴식을 만끽하면서 차기작 검토를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슈콤마보니, 롱샴>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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