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모나코 왕비 샤를린, 우아하고 지적인 시크 & 로얄 스타일 15

조회수 2017. 1. 26. 17:4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지난 2011년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와 결혼한 모나코 왕비 샤를린 위트스톡은 우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시크&로얄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를린 왕비가 패션을 지배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15가지 스타일을 소개한다.

지난 2011년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와 결혼한 모나코 왕비 샤를린 위트스톡은 우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시크&로얄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를린 위크스톡 왕비는 지난 2011년 알버트 왕자와 결혼하면서 공식적인 왕족이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올림픽 수영선수 출신인 샤를린은 2006년 왕자와의 관계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샤를린의 스타일은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탑 디자이너들에게 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빅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혹은 유명 친구들과 교감했다.

올해 39세인 샤를린 왕비는 샤를리즈 테론, 우마 서먼, 나오미 와츠 등 할리우드 배우를 섞어 놓은 듯한 영화 배우같은 외모로 인해 모나코에서는 '포스트 그레이스 켈리'로 불린다.


우아함과 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시크&로얄 스타일은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의 치프&로얄 스타일과 비교될 정도로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수영 선수 출신의 긴 팔다리와 몸매 덕분에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드레스 뿐 아니라 평상복을 입어도 여전히 우아하다.

한편 1978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샤를린은 1989년 부모와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을 갔다.


샤를린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400미터 혼영 릴레이에 남아프리카 대표로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샤를린은 2007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샤를린 왕비는 지난 2000년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롬 수영 경기대회에서 알버트 왕자를 만났다. 2006년에 대중들에게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알버트 왕자가 참석하는 공식 행사에 대동했다.


2010년 6월 약혼을 발표한 이 커플은 2011년 7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4년에 출신한 쌍둥이 남매 공주 자크와 왕자 가브리엘라가 있다.

모나코에서 열린 2013 로즈 볼 행사에서 샤를린 왕비는 랄프 로렌의 화이트 가운에 모터사이클 재킷을 매치했다.
2013년 모나코의 MONAA 갈라에 참석한 샤를린 왕비는 큰 키를 강조한 바닥까지 닿는 디올 벨벳 드레스를 입었다.
2011년 샤를린 왕비는 자신의 로얄 결혼식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선택했다.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2015 프린스 그레이스 어워즈 갈라에서 샤를린 왕비는 디올 드레스를 통해 짧은 소매 스타일도 정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2012년 오뜨 꾸띄르 쇼에서 디올 하우스를 지지한 샤를린 왕비는 러플 입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2013년 모나코 궁전에서 열린 성탄절 축하 행사를 위해 샤를린 왕비는 비스포크 '21세기 킬트' 드레스를 착용해 격자무늬의 지속적인 파워를 증명했다.
2015년 모나코 행사장에서 심플한 아크리스 망또를 착용한 샤를린 왕비는 캐주얼한 우아함을 연출했다.
독일에서 열린 2009 밤비 워어즈에서 샤를린 왕비는 아르마니의 블랙을 레드 카펫 드레스로 선택했다.
2014년 루이비통의 가을/겨울 패션 쇼에 참석한 샤를린 왕비는 루이비통 드레스를 업고 올 블랙이 얼마나 멋진 룩인지 증명했다.
2013년 디올 크루즈 쇼에 참석한 샤를린 왕비는 밝은 컬러가 믹스된 디올 드레스를 입었다.
2011년 자신의 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행사에 남편 알버트 2세 국왕과 참석한 샤를린 왕비는 복잡한 가운을 입고 작은 디테일 파워를 증명했다.
2013년 칸에 있는 디자이너 요트에서 시간을 보낸 샤를린 왕비는 로베르토 카발리의 블레이저로 자신만의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2015 모나코 적십자 갈라에서 샤를린 왕비는 빨간색의 발렌티노 원-숄더 점프슈트을 입었다.
2011년 모니코에서 열린 시빌 웨딩에서 샤를린 왕비는 칼 라거펠트 의상을 입고 베이비 블루가 자신의 색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2011년 영국 요크셔 버라이어티 클럽 볼 행사에서 샤를린 왕비는 금색 찬란한 디올 드레스를 입었다. 언뜻 같은 남아공 출신의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연상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