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트렌드 세터 비욘세가 유행시킨 8가지 시그너처 스타일

조회수 2016. 9. 5. 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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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는 대중들 뿐 아니라 동료 셀러브리티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 세터 여왕'이다. 비욘세가 미리 선보여 유행시킨 비욘세의 8가지 대표적인 시그너처 스타일을 만나보자.

비욘세가 애칭 '여왕벌(Queen Bey)'로 불리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대중들을 사로잡는 스타일 뿐 아니라 패션 트렌드 세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레드 카펫을 통해 비욘세의 신선한 스타일룩을 여러번 목격했으며 그 스타일은 얼마 후 동료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유행을 했다. 9월 4일 생일을 맞은 비욘세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소개해 본다.


눈길을 사로잡는 장갑


아말 클루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때 블랙 가운에 하얀 장갑을 매치했는데 아마도 그녀는 비욘세의 영향을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 비욘세는 지난 2013년 멧 갈라 룩에 칵테일-렝스 글로브를 세트를 착용한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임산부 드레스


임신을 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노란색 구찌 가운을 입고 지난 2014년 엔젤 볼 행사에 당당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스타일은 비욘세가 블루 아이비를 임신하고 있던 2011년에 선보인 드레스와 아주 유사해 보인다.

과감한 노출 드레스


킴 카다시안의 2015 멧 갈라 가운이 비욘세의 2012년 멧 갈라처럼 보이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킴 카디사안은 자신의 드레스에 영감을 준 것은 셰어라고 주장했다.

섹시 가운


안젤리나 졸리가 2012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 입은 베르사체의 블랙 벨벳 가운은 과감한 슬릿으로 인해 몇달동안 회자가 되었다. 하지만 비욘세는 이미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슷한 베르사체 벨벳 드레스를 입었다. 안젤리나 졸리와 다른 점이라면 다리를 노출하지 않았다.

공연용 리어타드


마일리 사이러스는 노출 룩으로 유명하지만 2014년 뱅거즈 투어에서 입은 리어타드(무용수나 여자 체조 선수가 입는 것 같은 몸에 딱 붙는 타이츠) 역시 비욘세가 조금 빨랐다. 비욘세는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유시한 스타일을 입은 적이 있다.

반짝이는 드레스


비욘세는 2005년 월드 뮤직 어워즈에서 실버 의상을 입고 팝의 여왕임을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3년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했을 때 비슷한 실버 드레스를 입고 비숫한 효과를 냈다.

레기 미니


공연 무대만이 비욘세가 빛을 발하는 유일한 곳이 아니다. 레드 카펫 드레스도 미니에 있어서 만큼 비욘세의 파워를 능가할 수 없다. 완벽한 카베론 디아즈 조차 예외는 아니다. 비욘세가 2002년 영화 <오스틴파워: 골드멤버> 시사회에서 입은 프린지 골드 옵션의 다리가 길어보이는 미니는 압권이었다.

코트사이드 힐


비욘세는 제이지와의 농구장 데이트 장면이 자주 포착될 정도로 농구광이다. 그녀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리한나와 켄달 제너와 같은 스타들도 코트사이드에 앉아서 경기를 보는 장면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때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그들의 힐이 아닐까 한다.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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