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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라그나로크>에 마지막 인피니티 스톤이 나올까?

조회수 2018. 3. 7. 17: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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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려줌] 토르: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편
지금까지 마블 시리즈(MCU)에 등장한 인피니티 스톤들을
총 정리해 드리고, 이와 관련하여 <토르:라그나로크>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여기, 우주가 시작 될 때 만들어져, 우주의 힘이 농축되어 있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있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작품들이 페이즈3까지 이어지는 동안,
인피니티 스톤은 2017년 10월 현재까지 총 5개가 등장했는데요.
첫 번째는, ‘태서랙트’ 속 ‘스페이스 스톤’입니다.

<퍼스트 어벤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태서랙트는, <어벤져스>에서 로키에게 탈취당해 치타우리 군대가 지구로 들어오는 포탈로 쓰였는데요. 바로 이 태서랙트 속에 들어있는 스페이스 스톤이 MCU에 처음 등장한 인피니티 스톤이었습니다. 현재는 아스가르드에서 보관 중이라고 하네요.
두 번째는, ‘치타우리 셉터’ 속 ‘마인드 스톤’입니다.

<어벤져스>에서 로키가 가지고 있던 치타우리 셉터 속에는 마인드 스톤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마인드 스톤의 강력한 정신조작 능력은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를 탄생하게 했고 울트론까지 깨어나게 만들었죠. 지금은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에테르’ 속 ‘리얼리티 스톤’입니다.

<토르: 다크 월드>에서 다크엘프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흡수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토르에 의해 저지당하고 마는데요. 사실 에테르는 현실조작이 가능한 리얼리티 스톤이었습니다. 아스가르드인들은 이 에테르를 콜렉터에게 맡겼으나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하네요.
네 번째는, ‘오브’ 속 ‘파워 스톤’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왔던 엄청난 파괴능력을 가진, 오브 속 파워 스톤은 현재 노바제국에서 보관 중인데요. ‘가오갤’ 멤버들이 파워 스톤을 콜렉터에게 가져왔을 때, 그만 폭발이 잃어나면서 콜렉터가 에테르를 잃어버리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아가모토의 눈’ 속 ‘타임 스톤’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왔던 아가모토의 눈에는 타임 스톤이 들어가 있는데요. 영화에서 타임 스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을 아주 잘 보여주었죠.
그리고 이제,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은 '소울 스톤' 하나가 남았는데요.
문제는 이번에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에서, 타노스가 차고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에 6개의 인피니티 스톤 모두가 장착이 돼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즉,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 이전에 공개되는 영화들에서 ‘소울 스톤’이 등장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남은 두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와 <블랙 팬서> 중 과연 어떤 작품에서 마지막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하게 될까요?
대부분의 마블팬들은 <블랙팬서>보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소울 스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태서랙트는 애초에 오딘이 지구에 숨긴 것이며, 에테르는 아스가르드인들이 봉인한 적이 있고, 치타우리 셉터 역시 타노스가 아더를 시켜 로키에게 주는 등, 대부분의 인피니티 스톤들이 지구가 아닌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너무나 유명한 '타노스(THANOS) 스펠링 설' 때문인데요.
여태까지 나온 스톤들은 모두 THANOS(스페이스스톤-Tesseract, 리얼리티스톤-Aether, 타임스톤-Necklace, 파워스톤-Orb, 마인드스톤-Scepter)를 완성시킬 수 있는 첫 번째 스펠링을 가진 그릇(?)들에 담겨 있었으며, 이 때문에 소울스톤은 남아있는 ‘H’ 스펠링으로 시작하는 그릇(?)속에 담겨 있을 거라는 가설입니다.
그런데 H로 시작하는 가장 유력한 그릇(?) 후보인들이 Heimdall(헤임달, 아스가르드의 문지기)과 Hammer(토르의 묠니르), Hela(이번 토르 영화의 악당)인 만큼, 이들 모두가 등장하는 <토르:라그나로크>에서 소울 스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유는 그랜드마스터의 등장 때문인데요. 원작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고 있던 그랜드마스터가 타노스에게 스톤을 뺏긴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토르가 우주를 표류하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만나는 내용이 들어가는 만큼,
소울스톤의 등장유무와 상관없이 <토르:라그나로크>의 엔딩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시작 지점과 분명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토르: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기도하지만,
MCU 10년 업적의 산물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가는 거대한 마블 스토리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기존 토르 시리즈보다 더 거대한 대우주적 서사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토르와 헐크의 대결, 로키의 복귀, 발키리와의 팀 결성, 각성한 토르 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관련된 정보들 역시 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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