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국내외 영화 소식
<콜로설>은 서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미국에 살고 있는 여주인공이 연결되어 있다는 황당한 설정의 SF 판타지 영화로 지난해 서울과 부천에서 촬영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지금까지 헐리우드 영화 중 한국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어느 날>은, 보험회사 과장이 교통사고를 조사하러 왔다가, 혼수상태가 되어 몸을 빠져 나온 여주인공의 영혼과 만난다는 신선한 소재의 판타지 감성 드라마 장르인데요. 불필요한 멜로를 걷어낸 순도높은 힐링영화라고 합니다. 4월 5일 개봉이라고 하네요.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려낸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은, 이미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가 출연을 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밖에 방송인 공서영과 NC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도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고 하네요.
총명한 왕 예종과 어리바리한 신입 사관 이서가 콤비가 되어, 한양에 떠도는 수상한 소문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코믹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특히 이선균의 첫 사극 도전이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네요.
치열한 선거전을 다루는 영화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은 헌정 사상 처음인 3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역을 맡았는데요. 이외에도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문소리, 류혜영이 출연하고, <메이즈 러너>의 이기홍도 이 영화로 한국영화에 데뷔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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