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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적 존재, 셀레스티얼 알려줌

조회수 2018. 3. 7.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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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VOL.2 [줄거리 알려줌]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오늘 알려드릴 줄거리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입니다.
여기, 생명을 창조하고 심판해 왔던 우주의 신적 존재, 셀레스티얼(Celestial)이 있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빛의 형태로, 어느 날 갑자기 태어나는 셀레스티얼 종족은,
탄생 후 특유의 “물질 조작능력”을 발휘해 자신의 빛을 보호하는 ‘코어’를 만든 뒤,
코어의 껍데기라 할 수 있는 육신을 만들어가며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았는데요. 콜렉터 “타넬리어 티반”이 소유하고 있는 식민지 광산 “노웨어(Knowhere)”가 사실은 죽은 셀레스티얼의 머리 부분이었을 정도로,
거대한 육신을 소유하고 있던 셀레스티얼들은, 그러나 간혹 작은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종족들과도 섞여 살기도 했었습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비교적 최근(수백만 년 전)에 태어난 셀레스티얼 ‘에고’가 인간의 모습을 한 아바타로 지구에 왔다가,
지구인 “메레디스 퀼”과 사랑에 빠져 아들 “피터 퀼”을 낳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그로부터 몇 년 뒤, 에고의 아바타가 코어로부터 오래 떨어져 있을 수 없어 귀환한 사이, 메레디스 퀼이 암으로 사망을 하는 비극이 벌어졌고,
이 때문에 지구에 혼자 남아있던 아들을 데려오기 위해 에고가 우주
범죄조직 라바저스의 캡틴 “욘두 우돈타”에게 그 일을 맡겼다는 설정이 영화의 핵심 배경입니다.
문제는 욘두가 어린 피터 퀼을 에고에게 데려다주는 대신, 어떤 이유에 선지 계약을 깨고 자신이 직접 피터를 라바저스로 키웠다는 건데요.

그렇게 26년이 흘러, 로난의 테러군대가 잔다르 행성을 침공해 왔을 때, ‘스타로드’란 지구인이 인피니티 스톤으로 로난을 물리쳤다는 소문이 퍼지자, 에고는 그 지구인이 자신의 아들임을 확신하고는 피터를 찾아 나섰고, 몇 개월 뒤 마침내 피터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겉으론 까칠하지만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 끝판왕 캐릭터들을 잔뜩 모아 놓은, 이색적인 가족 시트콤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요.


어쩌면 영화 역사상 가장 귀여운 캐릭터로 (영원히) 남을 베이비 그루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은, 거기에 너무나 쿨하고 멋져서 눈물이 날 것만 같은 욘두 우돈타를 만날 수 있는  SF 액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2017년 5월 3일에 개봉했습니다.

위 영화들의 실제 장면들은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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