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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2017.05.19. 작성

세상에서 제일 작은 LTE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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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온다는 표현을 흔히 쓴다. 말 그대로 어떤 물건이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그립감이 좋을 때를 일컫는 말이다.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가 ‘한 손에 쏙 들어온다’는 평을 받고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킥스타터에 올라온 젤리(Jelly) 스마트폰이야말로 ‘한 손에 쏙 들어온다’는 표현에 가장 적확한 스마트폰일지도 모르겠다. 말 그대로 한 손에 쏙 들어가니까 말이다. 젤리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LTE 스마트폰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작게 느껴지는 젤리의 크기는 92.3x43x13.3mm에 불과하다. 무게는 60.4g으로 일반 스마트폰의 절반 이하다. 내부에 들어간 디스플레이는 2.45인치밖에 하지 않는다.

 

소형화, 경량화에 많은 힘을 쏟은 만큼 제품의 제원은 뛰어난 편이 아니다. 내부는 1.1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램은 1GB, 저장 공간은 8GB이다.

 

보급형인 젤리와 좀 더 성능을 강화한 젤리 프로(Jelly PRO)가 있는데, 젤리 프로는 램과 저장 공간이 각각 2GB, 16GB로 다르다. 배터리는 950mAh로 적은 편이나 디스플레이가 작아 평균 대기시간이 7일이라고 한다.

콜라 캔보다 작은 크기지만, 듀얼 심을 지원하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넣어 256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작은 크기로 셀피도 손쉽게 찍을 수 있다고 하나 카메라 성능은 후면 8백만 화소, 전면 2백만 화소로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크기가 극단적으로 작아 웹 서핑, 멀티미디어 감상 등의 목적으론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작은 크기를 활용할 수 있는 특수한 목적에 더 어울린다. 가령 전용 밴드를 이용해 팔목에 차고 운동할 때 쓰는 용도 등을 기대할 수 있겠다.

피처폰의 느낌으로 쓰면서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활용성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휴대성이 매우 높아 언제든지 쉽게 들고 나갈 수 있어 서브 스마트폰으로도 유용하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으로도 나쁘지 않겠다.

젤리처럼 작은 스마트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미국의 포쉬 모바일(Posh Mobile)에서 MicroX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 S240K라는 모델은 국내에서 kt를 통해 정식 출시했고, 지금도 살 수 있다.

 

그러나 MicroX는 3G 전용폰이고, 젤리와 비교하면 성능이 여러모로 떨어지므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원한다면 젤리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겠다.

 

킥스타터에서 반응도 호의적이다. 8천5백명 이상의 사람이 펀딩에 참여해 목표 금액의 30배를 넘긴 92만 달러를 모았다. 보름 정도 남은 펀딩 기간 동안 이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젤리는 79달러, 젤리 프로는 95달러를 투자하면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8월 예정이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에디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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