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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공개수준, 이제 소비자 평가만 남았다

조회수 2018. 4. 24.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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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공식출시를 앞두고 실제 모습으로 예상되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변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LG G7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시간으로 5월 3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의 플래그십 대표 라인업인 G7의 랜더링 자료와 대략적인 스펙이 유출되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공개된 자료의 모습과 동일한 LG G7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존 G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 및 조작성의 변화 등 확실하게 달라진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포인트가 어떻게 달라진 것인지 공개된 내용을 기반으로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G시리즈에서 디자인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LG G7, LG전자에게는 결코 선택이 쉽지 않았을 노치 디자인의 선택과 후면 홈버튼의 제거(후면 지문인식 센서만 제공),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6.1인치 디스플레이, 최소 4GB/64GB 저장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세부 스펙이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자세한 성능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떤 새로운 기능을 공개할지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LG G7에서는 ThinQ라는 인공지능 브랜드 사용하여 보다 편리해진 인공지능 사용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변화 포인트로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기 위한 전용 버튼을 추가했다는 것인데요. 볼륨 버튼 하단에 전용 버튼을 두어 언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Evan Blass가 공개한 LG G7의 디자인 사진을 보면 이제는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무난할 듯 합니다. 기존의 유출되었던 랜더링 자료에서 큰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왼쪽 중간)과 전원버튼(오른쪽 사이드)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결국 후면에는 버튼 기능을 제거하고 지문인식 센서만 넣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노치 디자인 채택에 대해 단순히 아이폰 따라 하기로 보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기에 LG전자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잘 설득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중국 제조사와 아이폰X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첫 출시하는 노치 디자인 스마트폰이니 말이죠. 

그동안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설립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엿보이기도 했죠.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는 좋지만 그걸 다시 쌓아가는데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며, 노력하는 모습과 LG전자가 가장 부족했던 부분을 제대로 짚고 가는 모습에는 응원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LG G7 ThinQ는 황정환 부사장이 MC 사업본부로 취임하고 나서 등장하는 첫 번째 공식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완성도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황정환 부사장의 첫 모델과 앞으로 LG전자 스마트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기에 LG G7 ThinQ에 쏠리는 관심은 더욱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LG G7 공개수준, 이제 소비자 평가만 남았다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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