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 맡겨도 괜찮을까요?!

조회수 2016. 12. 16.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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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애견호텔 말고 '펫시터'가 궁금했던 당신에게

펫시터 우엉이네
#제 3화. 한살 더 먹어도 여전히 천방지축 주몽이!

지난 여름 인형같은 외모로 저를 홀렸던 주몽이가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다시 맡겨졌어요!

주몽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랑

주몽이도 역시 2번째 방문인지라, 견주님이 떠나고 첫 방문에 비해 금세 적응하더라구요! 아예뻐~

주몽이 돌봄일지를 작성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책상에 올라와서 계속 참견하는중...

오구오구 뭐하나 궁금해쩌여?

꺄~ 깡총 테이블에 올라와서 귀여운짓도 합니다 (사진찍고 책상에서 안전하게 다시 내려주었어요)

우엉이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착한 주몽이에요 멍멍

장난감 만들려고 사놓은 실을 물길래

아예 장난감을 줬더니

장난감에는 관심도 없는..

ㅋㅋ

주몽이와의 산책타임! 응아 할때마저 넘 사랑스러워요

돌봄 중에는 무조건 1일 1산책이에요!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아주 중요하니까요

비, 눈이 올땐 옥상으로 산책을 대체하지요

1박2일간 열심히 적은 주몽이의 돌봄일지! 마지막 날 견주님께 전달해드렸어요!

예쁜 주몽아! 다음에도 또 놀러올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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