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를 괴롭힌 지독한 빌런들
조회수 2020. 6. 30. 08:50 수정
천둥의 신을 위기에 몰아넣었던 최악의 적들은 누구일까?
토르를 괴롭힌 수많은 존재들 중에서도 육체적 고통에 더해 정신적 고통까지 안겨주고, 심지어 죽게 만들기까지 한 빌런들을 추려보았다.
#1. 로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첫 자리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토르의 동생! 현재는 요툰헤임의 왕이 되어 서리 거인들을 부리기도 한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첫 자리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토르의 동생! 현재는 요툰헤임의 왕이 되어 서리 거인들을 부리기도 한다.
부활할 때마다 점점 좋은 역할을 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지만 그동안 토르를 괴롭힌 것을 따져보면 이 명단에서 뺄 수가 없다.
#2. 신 도살자 고르
신에게 간절히 기도했음에도 사랑하는 이들을 잃자 복수의 원귀가 된 외계인. 우주의 수많은 신들을 학살했다.
신에게 간절히 기도했음에도 사랑하는 이들을 잃자 복수의 원귀가 된 외계인. 우주의 수많은 신들을 학살했다.
시간여행을 통해 여러 시대의 토르를 동시에 괴롭혔는데, 이 세 토르가 합세해서 상대해야 할 정도로 강력하다.
#3. 맨곡
오딘과 아스가르드 신들에게 죽은 이들의 증오가 만들어낸 화신. 분노에 의해 움직이는 맨곡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오딘과 아스가르드 신들에게 죽은 이들의 증오가 만들어낸 화신. 분노에 의해 움직이는 맨곡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아스가르드를 버리고 도망쳐야 할 정도로 토르조차도 이길 수 없었는데, 새로운 토르(제인 포스터)가 태양 속으로 던져버렸다.
#4. 말레키스
다크엘프의 왕인 말레키스는 강력한 마법과 교활하고 비열한 성격으로 토르와 끊임없이 충돌한다.
다크엘프의 왕인 말레키스는 강력한 마법과 교활하고 비열한 성격으로 토르와 끊임없이 충돌한다.
말레키스는 토르의 왼팔을 잘라버리고 동맹들과 함께 지구를 침공하여 정복하기도 했으나, 결국엔 죽임을 당해 헬라에게로 보내졌다.
#5. 수르트
무스펠헤임을 지배하는 불의 거인으로 라그나로크 때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키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무스펠헤임을 지배하는 불의 거인으로 라그나로크 때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키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토르보다 훨씬 더 강한 힘으로 차원의 벽도 베어버리는 마법의 트와일라이트 소드를 휘두른다.
#6. 헬라
영화와 달리 토르의 누나가 아니라 로키의 딸이라고 전해진다. 아스가르드 죽음의 여신이어서 손대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가 있다.
영화와 달리 토르의 누나가 아니라 로키의 딸이라고 전해진다. 아스가르드 죽음의 여신이어서 손대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가 있다.
토르의 목숨을 가져가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는데, 한 번은 아예 토르를 죽지 못하게 해버림으로써 토르가 치명상을 입은 채 고통을 맛보게 했다.
#7. 서펜트
아스가르드 공포의 신으로 오딘의 형. 오딘은 폭군인 그를 바다 밑에 가둬두었지만 수천 년이 지나 깨어나 지구를 침공했다.
아스가르드 공포의 신으로 오딘의 형. 오딘은 폭군인 그를 바다 밑에 가둬두었지만 수천 년이 지나 깨어나 지구를 침공했다.
강력한 힘으로 돌아온 그의 군대를 여러 히어로들이 겨우 맞섰고, 토르는 거대한 뱀으로 변한 서펜트를 죽이고 자신도 죽고 말았다. 물론 훗날 둘 다 부활했다.
#8. 디스트로이어
오딘이 만든 이 마법의 갑옷은 잠깐 동안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데, 로키의 술수로 제작 의도와는 다르게 토르를 공격했다.
오딘이 만든 이 마법의 갑옷은 잠깐 동안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데, 로키의 술수로 제작 의도와는 다르게 토르를 공격했다.
이후로도 여럿이 이 갑옷을 착용했지만 학습능력이 있는 갑옷은 토르에게 덤벼들었고 토르는 매번 턱이 부서지거나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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