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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청첩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 TOP3

조회수 2020. 4. 22.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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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드, 프리미어페이퍼, 셀프 청첩장 준비 리얼 후기
웨딩해 딩뷰 1기 분들의
청첩장 후기입니다.

다양한 업체 후기는 웨딩해 홈페이지
'딩뷰'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딩뷰 1기 소연님
우리 이야기를 담은 이츠카드 청첩장

너무나도 이쁜 저희의 청첩장! 이츠카드에서 청첩장 주문을 하기전에, 모닝글로리, 바른손카드, 보자기카드 등 정말 많은 업체의 샘플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봤어요.


청첩장을 준비하시는 예비신부님들은 참고하셔서 최대한 많은 샘플들을 받아보고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단! 결정장애가 심한 신부님들은, 사이트에서 업체별로 디자인만 확인후 1~2군데의 샘플만 받아서 고르시는게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는 결정장애가 정말 심해서 이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너무 많은 샘플을 받아 고르는게 힘들긴 했던것 같아요ㅠㅠ

제가 원했던 청첩장은 우선 앞부분에 저희의 이름과 예식날짜가 꼭 기재되어있기를 원했고, 저희의 느낌과 비슷한 귀여운 일러스트(?) 커플그림이 있었으면 했었어요!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저희만의 이야기로 하객분들을 초대하는 글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츠카드의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저희의 이야기를 담다보니 초안편집이 무제한 가능하다는것도 너무 큰 장점였던것 같아요!


딩뷰 1기 정혜원 님
우리만의 청첩장을 찾아서, 청첩장 원정대

청첩장도 정말 많은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카드1번가, 바른손 , 프리미어페이퍼, 이츠카드, 시소카드, 보자기카드, 모닝글로리, 카드큐, 비핸즈카드, 봄담아, 페니클레, 민트카드, 디자인에녹, 디얼디어, 페이퍼블랑, 빠삐에아쉬, 허니모어, 디자인스튜디오 사월 까지.


대부분의 업체는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디자인의 청첩장 10종을 무료샘플로 받을 수 있는데요. 중고가라인부터는 샘플비를 받는 업체들도 있었어요. 예랑이와 함께 가입을 하면 총 20장을 받을 수 있고, 샘플을 한 번에 보내주더라구요.


저는 청첩장에는 그렇게 큰 로망이 없었고 많은 친구들이

"청첩장 아예쁘다" 1,2,3초 이라고 했기 때문에 적절한 금액대에서 선택하기로 했어요.

위 사진은 저희가 신청한 프리미어페이퍼의 청첩장 샘플이예요! 저희 커플의 취향은 네이비 입니다. 예식이 봄이라 조금 고민되긴 했지만 두 사람 모두의 최애색이고 청첩장을 보았을 때 네이비 디자인의 청첩장이 마음에 들어서 네이비 청첩장을 하자는데 이견이 없었어요!

물론 중간에 남친이 이런 티켓형태의 청첩장과 여권형식의 청첩장에 관심을 두어서(!)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사히 잘 넘어갔답니다:)


아무래도 저희보다는 양가 부모님들의 지인분들, 친척분들 등 어른들께 많이 갈 거라 무난한 디자인이였으면 했거든요. 그리고 같은 이유로 최대한 영어가 적게 들어가거나 영어가 들어가있더라도 내용부분은 한글로 되어있는지를 먼저 봤던 것 같아요.


나눔 받은 청첩장까지, 수많은 샘플로 빅매치를 거쳤지만 마음에 드는 건 역시 네이비 청첩장 뿐이더라구요.


딩뷰 1기 송주희 님
우리만의 셀프 청첩장 만들기

셀프 청첩잔 만들기 대작전!


예전에는 직접 디자인해서 인쇄하는 업체에 맡기는 방법으로 셀프청첩장을 만들수 있었지만 요즘은 청첩장 업체에 디자인을 보내주면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었어요. 웹파일이 아닌 인쇄용이기 때문에 몇가지 메뉴얼이 있었고 메뉴얼만 지킨다면 얼마든지 만들수있도록 안내가 있기에 도전해봤지요.

1. 디자인하기.

사실 셀프청첩장은 우리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하기 위해 만드는것이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전부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의 콘셉트

- 우리의 초상화가 들어가기

- 병맛 같더라도 유쾌함을 잃지 말기.


길거리에서 심슨화 시킨 초상화를 그린적이 있는데요. 만화 심슨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이 그림을 꽤 좋아했기에 사용하기로 했죠. 사실 처음부터 이 그림을 사용하려고 했던 건 아니에요. 이 작가를 수소문하여 청첩장용으로 다시 그려달라고 요청하려고 했으나 견적 부분에서 예산 초과되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요 그림을 핸드폰으로 스캔하여 포토샵으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포토샵을 할 줄 아냐고요?

아니요.......


포토샵도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깔았습니다ㅎㅎ 그래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그림이나 콘셉트가 있다면 누구든 셀프 청첩장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검색만 하면 여러 블로거들이 하는 방법들을 다 알려줍니다. 스캔한 파일에 글씨 쓰기, 스캔한 그림을 잘라 붙이기, 그림에 색칠하기, 글자 집어넣기 등 모든 게 다 있어요~!!!! 하나하나 찾아가며 포토샵을 하다 보니 누군가는 5분이면 할 작업이 몇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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