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선언 준비 중인 독일 축구협회, 이에 내놓은 현실적인 방안
조회수 2020. 3. 13. 15:18 수정
그야말로 초비상사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서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럽 지역은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고 당연히 축구계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독일 축구협회는 이번주 이후, 리그를 조기에 종료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우승팀과 유럽 대항전 진출팀, 강등팀을 택하는 것이 매우 복잡해진다.
이에 독일 축구협회가 내놓은 현실적인 방안은 우승팀과 강등팀은 없고, 다음 시즌에 2부리그 상위 4팀이 승격해서 총 22개의 팀이 20-21 시즌을 시작하는 것으로 한다고.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 팀은 현재 순위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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