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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 놀고 싶어 두 번이나 간 '스페인 여행' 리얼 꿀팁

조회수 2020. 1. 21.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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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동선은 어떻게 짰을까?

빡세게 놀고 싶어 두 번이나 간
리얼한 ‘스페인 여행’ 후기 & 팁

미친 듯이 놀고 싶어 불사르고 온
스페인 여행 그라시아스~♥
※ 스페인 여행 일정

마드리드(3박 4일) → 톨레도(당일치기) → 세고비아(당일치기) → 세비아(3박 4일) → 론다(1박 2일) → 바르셀로나(5박 6일) → 몬세라트(당일치기) → 이비자(7일)

※ 스페인을 추천하는 이유

유럽을 전부 가지 않아도 스페인의 각 도시로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근교 또한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이 파티 연속이었던 이비자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휴양지 포르멘테라 섬이 있는 스페인. 


한번 놀 때 후회 없이 놀았던 스페인은 저에게 최고의 나라예요.

1. 저렴한 물가
저는 마트에서 주로 장을 봐서 식비를 해결하기도 했는데요, 토마토 6개 990원. 저렴한 과일로 끼니를 채우며 이런 식으로 여행비를 절약할 수도있습니다.

2. 뜨거운 햇빛만큼 뜨거운 열정

3.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과 당도 높은 과일

4.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휴양지 섬, ‘포르멘테라’

5. 지금 체력이 아니면 못 갈 수 있는 ‘이비자’

※ 바셀을 두 번이나 간 이유

첫 번째 이유는 다른 도시보다 선선한 온도가 인상이 깊었어요. 여름은 좋아하지만, 덥다 못해 불타버릴 뻔했던 세비야. 여행에 현타가 올 때쯤 바르셀로나로 갔죠. 


그리고 선선한 온도 그리고 시원한 ‘바로셀로네타’ 바다 덕에 리프레쉬가 되었답니다. 그 바다는 마치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사막에서 호수를 발견한 느낌이랄까요?


두 번째 이유는 섬 전체가 클럽인 이비자를 가고 싶었어요. (진짜 목적)


※ 스페인은 어떤 곳?

- 뜨거운 햇빛만큼 뜨거운 열정 

(뜨겁다 못해 따가울 지경)


- 식비를 아낀다면 엄청 아낄 수 있는 곳

(도시마다 물가가 다르긴 함)


- 클럽에 미쳐볼 수 있는 이비자 섬이 있는 곳

(하루에 걸음 5만보 가능)


※ 스페인 거리와 시차

직항으로 약 13시간 소요되며 시차는 서머타임에 의한 표준 시간대의 변경으로 여름에는 7시간겨울에는 8시간 차이가 나고 대한민국 시간이 더 빠릅니다.


▶ 스페인 여행 정보 출처는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바르셀로나 입니다.


※ 스페인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

스페인은 1월이 1도로 가장 춥고, 8월이 가장 더운 달이에요. 


렇지만 세비야 같은 더운 지역은 온도가 40도를 넘고 바르셀로나는 가장 높은 온도가 30도로 지역마다 온도 차는 있습니다. 


보통 유럽 성수기는 6월, 7월. 스페인 전체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4월~6월을 추천해요.


※ 스페인 도시 이동은 어떻게?

렌페와 비행기 중 더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근교 여행은 주로 버스를 타고 갔어요. 


참고로 렌페 기차표는 미리 구매할수록 가격이 저렴합니다. 되도록이면 렌페는 미리 구매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창구에서 직접 사거나 직전에 사면 얼리버드보다 가격이 비싸며, 매진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렴하게 렌페 티켓을 구매하고 싶다면 60일 전부터 렌페 공식 홈페이지를 수시로 검색하며 티켓이 열렸는지 확인은 필수랍니다.


※ 렌페란?

스페인 나라 안에서 이동할 수 있는 기차예요.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지만, 공식 홈페이지 구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렌페 한국 대리점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떼간다는 점!


▶ 렌페 한국 대리점 홈페이지↓↓↓

▶ 렌페 공식 홈페이지↓↓↓


※ 보통 하루 예산

비용은 아끼려면 엄청 절약할 수 있고 쓰면 많이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넉넉히 하루에 숙소비 제외하고 30유로(한화 38,000만원)은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 도시 중에서

고 싶은 걸 어디 어디 선택?

스페인에 모든 도시를 다 가고 싶었지만, 시간과 상황을 고려해야 했어요. 


그 결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부터 시작해서 도시 근교에서 최종 목표 이비자로 가는 일정으로 계획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스페인의 주요 도시보다 근교가 더 좋았습니다. 금방이라도 백설 공주가 나올 것 같은 풍경. 상상했던 유럽이랄까요?

동선은 어떻게?
마드리드(3박 4일) → 톨레도(당일치기) → 세고비아(당일치기) → 세비아(3박 4일) → 론다(1박 2일) → 바르셀로나(5박 6일) → 몬세라트(당일치기) → 이비자(7일)

1. 마드리드 Madrid

로마에서 저가 항공 타고 도착한 마드리드

혼자 숙소까지 가는 게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2. 톨레도 Toledo

마드리드 근교로 덥다 못해 뜨거웠던 톨레도

이층버스 타고 투어하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더라


3. 세고비아 Segovia

백설공주 성이 있는 마드리드 2번째 근교

시력이 좋아질 것만 같은 초록초록했던 잔디들


4. 세비야 Sevilla

극도의 더움 45도로 정신을 잃을 뻔했지만

많은 스페인 광장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 곳!


5. 론다 Ronda

세비야 근교로 밤이 더 로맨틱한 ‘누에보 다리’

론다는 꼭 1박을 해줘야 한다.


6. 바르셀로나 Barcelona

세비야의 더움에 지친 나에게 이곳은 오아시스

‘바르셀로네타’ 바다는 사랑이야


7. 몬세라트 Montserrat

바르셀로나 근교 산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이곳에서 내가 등산을 할 줄이야……


8. 이비자 Ibiza

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놀아버림

하루에 5만보씩 뛰던 이비자 못 잃어 ㅠ


※ 이비자 가기 전 보면 좋은 사이트

대체로 이비자 클럽 비용은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유명한 디제이분들이 오시니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


현장 구매보다는 미리 표를 사는 게 저렴하고, 클럽 섬인 만큼 식당에서도 클럽 티켓을 팝니다.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 어떤 가게는 free 드링크 포함도 있음)


1. 보트 파티

보트 파티 사이트에 가면 정말 많은 파티가 있습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어디를 가든 ‘한국인 많은 곳’이 제일 재밌습니다. 


보트 파티 후기를 검색해 보고 한국인 후기가 많은 보트 파티를 예약하세요.


2. 우슈아이아

이비자에 왔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이에요.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세계적인 디제이분들과 메인 디제이에 따라 매일 무대가 바뀌는 섬세함까지 갖춘 우슈아이아. 


저는 매일 가지는 않고 좋아하는 디제이가 오는 날에만 갔었지만, 그래도 일주일 중 3일은 출석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곳이에요.


↓↓↓↓↓자세한 디제이 일정과 스케줄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3. Hi Ibiza

우슈아이아와 같은 계열 클럽으로 이곳은 새벽에 운영하는 클럽이에요. 우슈아이아는 12시 전에 끝나기 때문에 아쉬운 분들은 하이클럽으로 넘어갑니다.


4. O beach Ibiza _ 풀 파티

풀 파티는 11~1시가 제일 절정이며, 후에는 물놀이 하기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다 빠지고, 일몰 명소 맘보 카페 거리로 간답니다. 풀 파티는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


↓↓↓↓↓ O beach Ibiza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afemamboibiza.com/?fbclid=IwAR1l7RdlyBYl2IEFEFf6B2wiz8cjFUwK3nfusoK1d3dYgvup9OL3ou4zTus


5. 암네시아 클럽_ 폼 파티

죽기 전에 꼭 가야 하는 클럽으로, 패리스힐튼이 직접 디제잉을 한답니다. 


거품이 나오는 시간은 새벽 5시로 그때까지 열심히 놀고 거품이 나오는 순간 다들 소리를 지르며 광란의 파티가 시작.


하늘에서 튜브들이 날아다니며, 거대한 거품들은 머리 위까지 차게 돼요. 혹여나 폼 파티를 가신다면 물안경, 방수팩을 꼭 챙기시길. 


저는 키가 작아서 그런지, 눈뜨고 놀기가 아주 힘들었거든요. 다만 폼 파티는 일요일에만 한다는 점! 


자세한 스케줄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이비자 후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_ 1분 49초부터

이비자 클럽 입장료로
일주일에 100만 원 Flex 한 썰,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비싼 이비자 숙소는
어떻게 해결할까?

이비자 숙소는 비싸고 늦게 예약하면 방이 없기 때문에, 이비자 성수기 달 6, 7, 8월이 오기 최소 6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에어비앤비에서 집 전체를 빌려 여러 사람이 모여 룸쉐어를 해요.



9. 포르멘테라 Formentera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휴양지로

돌아다니기에는 자동차 혹은 스쿠터 렌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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