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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의 성공을 응원하는 '샤잠!' 감독

조회수 2021. 11. 23. 0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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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에 놀랄만한 특별한 까메오가 나온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지난 3월 19일, DC 영화 <샤잠!>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주연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화상연결을 통해 국내의 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제가 <샤잠!> 영화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음 합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린 메가박스 동대문에는 애나벨 인형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역시 샌드버그 감독의 작품이었죠.
오랜만에 이루어진 이 만남에 감독이 무척 반가워했어요. 본인의 SNS에 올리기까지 하면서요.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스웨덴 출신으로, <라이트 아웃>, <애나벨: 인형의 주인> 같은 호러 무비를 성공시켰습니다. 본인이 주인공인 빌리처럼 고아 출신이었던 점도 제의를 받아들이게 된 계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어른에게 아이 연기를 하라고 하면 대부분은 지능을 낮춰 멍청한 연기를 하는데, 제커리 리바이는 순수한 에너지와 호기심 많은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기를 보여주어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아쿠아맨>의 스턴트 팀이 <샤잠!> 현장에 와서 함께 작업했다고 해요. 제임스 완 감독하고는 <애나벨>에서 함께 하기도 했죠.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얼마 전, 샌드버그 감독은 경쟁사인 마블의 <캡틴 마블>을 응원하는 트윗을 올려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퍼히어로를 워낙 좋아하는 감독은 마블과 DC가 꼭 경쟁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둘 다 잘 되어 히어로 무비가 발전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하네요.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샤잠!>은 주인공이 15세여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다는 점이 다른 히어로 영화와 차별되는 점이라고 꼽았습니다. 슈퍼히어로가 되어 신나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고요.
또한 감독의 전작들처럼 이 영화도 호러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마블 스튜디오

주인공 샤잠 역을 맡은 제커리 리바이는 이 영화 전에 마블의 <토르: 다크월드>, <토르: 라그나로크> 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토르의 아스가르드 전사 친구인 팬드럴 역이었죠.
역할이 많지 않았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죽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해요. 덕분에 DC에서 부활할 수 있었다고.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샤잠 역에 캐스팅 된 후 주 5회 운동하며 하루에 4천 칼로리를 섭취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샤잠이라는 히어로가 있는지는 몰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15살인 빌리 뱃슨의 마음가짐으로 연기하는 것은 즐거웠고, 샤잠과 함께 다니는 절친 프레디 역의 배우 잭과 함께 해서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갖고 싶은 초능력은 순간이동 능력을 꼽았습니다.
순간이동이야말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유용한 초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람이나 물건을 데리고 날아가는 것보다 훨씬 편리해보이는 것 같다는 군요.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샤잠 슈트가 멋지긴 하지만 한겨울에 촬영을 해서 추웠다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야간 촬영하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스태프가 히터를 들고 따라다녀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혀가 얼어서 대사가 잘 안 될 지경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슈트 때문에 화장실 가는 게 불편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인터뷰는 현지 스케줄상 3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제커리는 <샤잠!>을 관람하고 영화관에서 나갈 땐 즐겁고 행복한 기분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 깜짝 놀랄 까메오가 나온다고 했는데, 샌드버그 감독은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해보라며 힌트를 주지 않았습니다.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정말 누군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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