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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타입별 슬리핑 뷰티, 밤시간 10분 피부 관리법

조회수 2018. 11. 13.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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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잡지 그라피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오면서 피부가 지칠 대로 지친 상태라면,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대를 활용해야 한다. 피부 타입별 슬리핑 뷰티의 모든 것.

출처: pixabay.com

각질이 일어나고 건조한 피부

각질이 일어날 때는 스크럽제를 남용하기 보다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보습 크림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우유와 곡물을 섞어 팩을 하고 부드러운 거즈 손수건으로 살살 닦아내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세안을 마친 다음엔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 수분감을 더해준다. 스크럽제를 사용한다면 한 번에 모든 각질을 제거한다는 생각보다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갖고 충분한 수면과 물 마시기, 보습 케어를 통해 피부를 달래준다.

뾰루지와 여드름이 올라오는 민감한 피부

피부의 온도가 높을수록 여드름과 잡티가 생길 확률이 높다.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한편 꾸준히 피부에 쿨링 효과를 더해주는 것이 좋다. 매일 밤 클렌징이 끝난 뒤엔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었던 수분 크림이나 마스크팩을 해줌으로써 피부의 온도를 낮춰준다. 또 피지, 여드름 제거에는 달걀흰자 팩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취침 전 달걀흰자를 거품 내어 얼굴에 발라주고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세안한다. 세안 시 마무리는 찬물을 사용해 열렸던 모공을 닫아준다.

안색이 어둡고 칙칙한 피부

멜라닌이 뭉쳐서 피부에 들어나지 전 단계에는 안색이 아둡고 피부가 칙칙해보일 수 있다. 이 경우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잡티라면 화이트닝 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 원인은 널리 알려진 자외선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의 변화, 미세 먼지와 같은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이다. 그러므로 피부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색소가 자극에 의해 뭉쳐져서 눈에 띄는 형태, 즉 잡티가 되기 전에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앰플 형태의 화이트닝 트리트먼트와 함께 슬리핑 마스크를 사용해 밤사이 멜라닌의 합성을 막으면 칙칙한 피부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이나 다리가 쉽게 붓고 피로해지는 타입

얼굴이나 다리가 쉽게 붓는 사람들은 대부분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잠들기 전 물구나무를 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에 화장솜을 적셔 팩을 해주면 얼굴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적절한 입욕제를 사용해 쌓인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한세린(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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