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사고치는 직원,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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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이 있나 걱정이 돼서
다른 팀원을 집에 보냈는데
글쎄...
집에서 자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채
이러는 사고뭉치 팀원 때문에
팀장은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나머지 팸플릿 8000부의
전화번호를 수정하느라
다른 팀원 모두 며칠 동안
야근을 해야 했죠.
화학회사 B팀장은
라고 호소했습니다.
유독 사고를 많이 치는 직원은
다른 팀원들 눈에도 들어오나 봅니다.
최근 유통회사에 입사한 C씨는
라고 말했습니다.
꼰대 팀장 때문에
고생하는 팀원들도 많지만,
사고뭉치 팀원 떄문에
괴로워하는 팀장들도 적지 않다는 거겠죠.
팀원이 실수를 했어도
개선 의지를 보인다면 괜찮지만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팀장들이 많았습니다.
A팀장은
발령을 낸다던지. 설사 퇴사를 하더라도."
B팀장은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사고를 친다면
라고 말했죠.
사소한 실수는 눈감아줄 수 있지만,
적당한 선을 넘는다면
인사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팀원급 직장인들은
사고뭉치 팀원이 일부러 사고를 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말로 잘 타이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이 많았습니다.
팀원급 직장인 D씨는
라고 했습니다.
토드 로즈는 미술시간에 악취폭탄을 터뜨리고, 엄마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남들이 먹기 전 전부 혀로 핥았고, 야구방망이로 동네 우편함을 부수고 다닌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사고뭉치였던 자신이 하버드대 교수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을 바꾼 건 주변의 멘토링이었다고
저서 '나는 사고뭉치였습니다'에서 얘기합니다.
팀원이 실수했다면 팀장은 팀원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주고,
팀원은 실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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