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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왜 갖고 있나요! 소지부터 규제할 순 없나요?

조회수 2018. 3. 29.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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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지마!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성질 뻗치게 찍어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몰카범입니다.


피해자는 이제 화장실에서 나사만 봐도 놀란다고 호소합니다.
그런데 몰카! 판매부터 규제할 순 없는 걸까요?

그래서인지 2017년 국회가 일하는 마지막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몰카판매규제법발의했습니다.


단추·볼펜 등의 모양으로 형태를 바꾼 위장형 카메라를 수입·수출·소지 하려면 행정안전부등록해야된다는 내용입니다.

진의원은
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각종 몰카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는 몰카의 온상인 IP 카메라 해킹을 막기 위해 초기 비밀번호를 바꿔야 기기를 쓸 수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몰카 유포실시간 차단하는 기술도 개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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