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쇼가, GD 작품이라고?"..신조어 만든 아이돌 5

조회수 2017. 2. 3.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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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뇌섹남', '행쇼'..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신조어인데요.
그 출처가 아이돌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의 '1boon',

5명의 아이돌이 만든

유행어를 소개합니다.


① '빅뱅' 지드래곤 : 행쇼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MBC-TV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행복하십쇼"를 "행쇼'로 줄여 유행어를 만들었죠. 

"유행어도 센스있죵"

 ② '샤이니' 종현 : 뇌섹남


종현은 지난 2013년 SNS에 "뇌가 섹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적었습니다. 이후 팬들이 '뇌섹남'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줬습니다.

"아이돌 뇌섹남 1호"

③ '비투비' 일훈 : 귀요미



일훈은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귀요미송을 불렀는데요. 그 후 귀요미 송은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원조 귀요미 플레이어"

④ 제시카 : 대다나다


제시카는 지난 2013년 MBC-TV '라디오스타'에서 영혼없는 표정과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당시 "대다나다"라는 말로 히트를 쳤습니다.

"대다나다 창시자"


⑤ '신화' 신혜성 : 갑툭튀, 깜놀


신혜성은 말줄임의 시초입니다. 지난 2003년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갑툭튀'를 썼습니다. '깜놀'이라는 단어도 신혜성 작품입니다.

"별명이, 신종대왕"

글=김희경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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