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뺏고 싶다"..셀카 못찍는 남친돌 7
왼쪽 상큼한 턱시도남과
오른쪽 피곤해보이는 훈남(?)이
같은 인물이라면 믿기시나요?
일명 '셀기꾼'이 판치는 이 세상!
너무나 정직한 셀카 실력으로
탄식을 유발하는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1boon',
휴대폰 뺏고 싶은 남친돌
7명을 모아봤습니다.
① ‘방탄소년단’ 슈가 : BTS의 능력자, 슈가입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이고요. 큐티섹시한 비주얼을 갖췄는데요. 하지만 셀카는요? 제대로 무능자입니다.
"그거 아니야.."
"갑작스런 병약미"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은 어떨까요?
"갑자기 멍뭉미 폭발"
② ‘샤이니’ 태민 : 태민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얼굴 왜 이렇게 막 쓰는 걸까요?
"각도를 무시한다"
"누구세요..?"
'빅스' 라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게 바로, 요정탬"
③ ‘엑소’ 디오 : 디오는 참 선한 인상을 가졌습니다. 쌍꺼풀 없이도 큰 눈, 시원한 하트 입매가 매력적이죠. 하지만 이 남친돌 역시, 셀카 무능력자였습니다.
"눈 좀 크게 떠주라"
"뻣뻣한 미소"
휴대폰 카메라,
백현에게 넘겨 봅니다.
"바로 이거야!"
④ ‘블락비’ 태일 : 태일은 셀카를 정말 ‘막’ 찍기로 유명한데요. 표정 일그러뜨리기는 기본이고요. 마스크팩 인증샷도 서슴치 않습니다.
"턱은 하나만 보여주세요"
"어플, 지우기로 약속해!"
이 남친돌 역시
남이 찍어준 사진은 훌륭합니다.
"심장 폭행 중"
⑤ ‘비스트’ 이기광 : 어느 각도에서도 미남입니다. 웃어도, 찡그려도, 상큼 그 자체죠. 그래서, 휴대폰을 뺏고 싶게 만듭니다.
"4분할 아니되오"
"왜 4분할에 꽂힌거니"
이제, 휴대폰을
다른 사람 손에 쥐어주자고요.
"곧바로, 화보각!"
⑥ ‘B1A4’ 산들 : 산들은 동글동글, 선한 외모를 가졌습니다. 피부 또한 무결점입니다. 하지만, 셀카를 찍었다 하면요?
"피곤한 거 아니죠?"
"팬들도 놀란 셀카"
이 셀카무능자를 구원하기 위해
바로가 나섰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⑦ ‘인피니트’ 호야 : 호야는 기사 사진에서도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냅니다. 힘줄이 튀어나온 팔뚝은 섹시했고요. 태평양 같은 어깨에 조막만한 얼굴도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이 남친돌 역시 셀카를 ‘막’ 찍기로 유명한데요.
"익살꾸러기 모드?"
"얼굴 말고, 폰을 돌려주세요"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은 어땠을까요?
"세상 훈훈한 비주얼"
글=구하나기자(Dispatch)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