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보, 사랑해~" 스타들의 역대급 사랑고백
조회수 2016. 8. 29. 04:03 수정
역대급 당당한 고백입니다.
"자기야 사랑해!"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요?
"한번 더! 한번 더!"
보는 사람들도 광대승천하게 만드는
스타들의 역대급 사랑고백을 만나볼까요?
먼저, 지난 2014년 SBS-TV '연기대상'입니다.
한예슬은 이날 '미녀의 탄생'으로
장편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줍게 수상소감을 한 뒤,
그녀가 한 말은요?
"마지막으로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
정말 러블리하죠?
다음은 '다이나믹 듀오' 최자입니다.
최자는 JTBC '슈가맨'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자작 랩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가사를 잘 보면요.
"다들 미친 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너와 나 사인 아직 봄이네. "
이 가사를 들은 주위 반응이요?
"그냥 편지 아니에요?" (유재석)
편지 맞네, 맞아!
마지막은 안재현입니다.
안재현은 tvN go '신서유기2'에서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는데요.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한달 뒤'라고 대답했습니다.
'한달 뒤'는 바로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식이죠.
이어, 당당하게 사랑 고백을 전했습니다.
"좋은 건 어떻게?"
영상으로!
글=박인영기자(Dispatch)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