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먹는 재미가 쏠쏠! 감자탕 10대 맛집
조회수 2017. 4. 7. 18:03 수정
빅데이터가 분석한 감자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주객전도'라 함은 이 음식을 두고 하는 말일테다. 보기에는 고기요리이지만 이름은 감자탕이기 때문이다.
감자탕의 어원에 대해 감자를 넣어서 감자탕이라는 설, 돼지 등뼈의 척수를 감자라고 한데서 유래한다는 설 등 여러가지 설이 많다.
하지만 중요한건 감자탕은 식사로, 술안주로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사랑받아왔다는 사실이 아닐까? 그래서 오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자탕 10대 맛집을 소개한다.
푸짐하기 이를데 없는 살코기를 푹 익혀서 내주기 때문에 먹기도 편안할 뿐더러 통감자에 돼지등뼈가 뚝배기에 넘치도록 담아준다.
ㆍ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272
ㆍ메뉴 감자국 7,000원
▶ 동원집 더보기
고소한 살점들이 감칠맛을 자아내며 부드럽게 감기는 시래기와 햇감자가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져 어디 내놓아도 나무랄 데가 없다.
ㆍ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29-4
ㆍ메뉴 감자탕 24,000원
▶ 서울24시감자탕 더보기
뽀얀 국물에 등뼈ㆍ깻잎ㆍ당면ㆍ떡국떡ㆍ수제비ㆍ양념장ㆍ들깨가루를 가득 담아 내오는데 끓일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다.
ㆍ주소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5가 73-2
ㆍ메뉴 감자탕 11,000원
▶ 태조감자국 더보기
보통 들깨가루와 우거지를 넣기 마련인데 이 곳은 고구마순을 넣어 자칫 강해질 수 있는 간을 잡아주고 지역적 특색도 살렸다.
ㆍ주소 전북 전주 완산구 효자동1가 358-24
ㆍ메뉴 감자탕 19,000원
▶ 육일식당 더보기
돼지등뼈에서 우러난 진한 육수가 바탕을 이루고, 푹 무른 뼈 사이로 쏙쏙 빠져나오는 부드러운 살점과 등골이 고소하게 입맛을 사로잡는다.
ㆍ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634-5
ㆍ메뉴 감자탕 20,000원
▶ 원당헌 더보기
삼겸살과 감자탕을 주 종목으로 하는 곳. 이 곳에서는 육즙 터지는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뼈해장국으로 칼칼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이다.
ㆍ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0-6
ㆍ메뉴 감자탕 23,000원
▶ 신미식당 더보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 집의 감자탕은 냄비 위에 콩나물과 부추를 산처럼 쌓아놓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ㆍ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ㆍ메뉴 감자탕 25,000원
▶ 할매집 더보기
명동감자탕은 하얀색 국물과 잡내 없는 돼지 등뼈와 감자를 듬뿍 내어준다. 이 곳만의 특별한 국물은 갈비탕과 닭곰탕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
ㆍ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 340-20
ㆍ메뉴 감자탕 6,000원
▶ 명동감자탕 더보기
매일 아침 솥에 감자국을 끓여 감자국이 떨어지는대로 문을 닫는 소박한 분위기의 한식당.
ㆍ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238-2
ㆍ메뉴 감자국 6,000원
▶ 방아다리감자국 더보기
흐물흐물하게 삶아진 뼈 사이에 박힌 살점과 등골을 발라내 먹다보면 입술이 얼얼하게 달아오르고 식욕이 저절로 솟는다.
ㆍ주소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9-22
ㆍ메뉴 감자국 24,000원
▶ 돕감자탕 더보기
※ 본 콘텐츠는 다이닝코드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맛집정보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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