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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마하5 극초음속 미사일·비행체 개발

조회수 2018. 6. 11.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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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공군 극초음속 미사일·비행체 연구 박차

마하5 이상 신형미사일 개발 나서

첨단무기 개발을 위한 세계 각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비행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공군은 마하 5보다 빠른 속도의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출처: nationaldefensemagazine.org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

미 공군이 극초음속 미사일 및 비행체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미 공군 군수사령부 엘런 폴리코우스키 사령관은 최근 “공군이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협력, 마하 5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새로운 미사일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2년 안에 최소 2회의 비행시험이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최근 러시아와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성과를 홍보하면서 미 국방부와 의회에서는 미국이 이들보다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이 뒤처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미 공군은 극초음속 기술 개발을 위한 지상시험에도 투자하고 있다. 폴리코우스키 사령관은 “테네시주 아널드 공군기지 내 아널드공학개발단지에 위치한 시험센터를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이는 지상시험에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위험이 따르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비행 시연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극초음속 비행으로 발생하는 고온을 견딜 수 있는 미사일 소재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폴리코우스키 사령관은 “극초음파 관련 연구는 ‘해당 속도 도달 능력 이해’와 ‘해당 속도 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표적에 명중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정밀유도 기술 연마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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