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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군 증강현실 활용 유탄발사기 훈련外

조회수 2017. 9. 6. 2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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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과 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美육군 증강현실 활용한 유탄발사기 훈련

맞춤형 시나리오로 빠르게 반복 숙달 가능

출처: 출처=defencetalk.com
AR 헬멧장착 시현기 착용 MK19 훈련

미 육군연구소(ARL)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MK19 유탄발사기 사격 훈련을 수행 중이다.

MK19 실사격 훈련은 장거리 사격훈련장, 교관, 사격훈련장으로의 이동, 값비싼 유탄이 필요하다. 반면 AR를 활용할 경우 필요한 거리가 25m에 불과하고, 헬멧장착 시현기를 착용하는 등 체계 설치에 30분 미만이 소요된다.

육군연구소는 기존 하드웨어와 자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MK19 훈련 체계를 제작했다. 헬멧장착 시현기에는 장병의 눈을 대신하는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해 AR가 켜지면 컴퓨터 시스템이 적군과 같은 합성요소를 시야에 투사한다.

장병들은 LCD 모듈 장착 투시경으로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보게 된다. 또 태블릿 컴퓨터와 연동시켜 훈련을 위한 맞춤형 시나리오도 생성 가능하다.

실제 훈련에서는 값비싼 실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사격 중 준비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AR 훈련 체계를 활용하면 재설정 시간이 짧아 신속히 반복 숙달할 수 있다.

MK19 훈련체계는 아직 야전에서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다. 실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야외에서는 시현기 밝기의 제약으로 시각화 처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MK19 훈련 체계는 육군을 위한 AR 훈련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머지않아 실용화될 전망이다.


英해군 중어뢰 스피어피시 2020년까지 성능 개량
발사 후 자율 주행…능동소나로 표적 분류 후 타격

 

출처: 출처=defense-update.com
중어뢰 스피어피시.

영국 해군은 BAE시스템스가 개발한 중어뢰 스피어피시(Spearfish)를 성능 개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 개량을 통해 영국은 2003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구형 스피어피시 어뢰의 유도부·탄두·전술체계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신 소나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표적에 대응하도록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재프로그래밍 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구리 와이어(선) 방식의 데이터링크를 광섬유 링크로 교체한다.

중어뢰 스피어피시는 영국 해군의 트라팔가급·아스튜트급·뱅가드급 잠수함에 배치된 대함·대잠 주력 무기다.

길이 6m, 직경 533㎜, 중량 1850㎏에 최대 주행거리는 시속 60노트로 주행할 경우 23㎞다.

와이어 유도방식이지만 표적 지역에서는 은밀히 수동 탐색하며, 발사 순간부터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표적 근처에서는 속도를 높이고, 능동소나로 표적을 분류한 후 타격한다. 영국 해군은 성능 개량을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美해군 운동능력 강화 헤드셋 시험 성공

 

출처: 출처=nationaldefensemagazine.org
헤일로 스포츠 헤드셋 착용 사격훈련.

미국 육·해군 정예부대가 근력 훈련, 속도, 표적획득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신체 움직임을 제어하는 뇌 운동피질을 자극할 수 있는 헤드셋 시험에 성공했다.

헤일로 뉴로사이언스가 개발한 ‘헤일로 스포츠 헤드셋’은 경두개 직류전류 기술을 사용해 두뇌의 운동피질에 전기 자극을 가한다. 이를 통해 운동 효과를 개선하고, 회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재 해군 SEAL팀 외에도 육군특수부대 및 낙하산 구조부대가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다. 해군은 표적획득 기량 및 신체조절에, 육군은 재활과 회복에 중점을 뒀다.


中 노린코 장갑전투차량과 방어장치 공개

 

출처: 출처=shephardmedia.com
중량급 보병전투장갑차 VN17.

중국 노린코는 최근 신형 장갑전투차량과 능동방어장치(APS)를 공개했다.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VN17은 30톤급 궤도형 중량급 장갑차로, 전차 수준의 방호력을 보유했다. VN17 IFV는 노린코의 경전차 VT5와 동일한 파워팩, 변속기, 궤도, 장갑 방호력, 정보체계를 갖췄다. VN17은 후방 엔진 장착형 VT5 경전차와 달리 전면 조종수 우측에 엔진이 위치해 후방에 보병이 탑승할 수 있는 격실 공간이 마련된다.

노린코는 대전차무기로부터 장갑전투차량을 방어할 수 있는 GL5 APS도 공개했다. 이 체계를 구성하는 레이더 센서 4대는 각각 90도 범위를 탐지해 전 방향에 걸쳐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러시아 지면효과기 ‘차이카-2’ 모형 공개

 

출처: 출처=rusaviainsider.com
차이카-2 지면효과기 개념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가 개발 중인 지면효과기(GEV) ‘차이카-2’ 모형을 공개했다. 차이카-2는 날개와 지·수면 사이의 공기작용을 이용해 약 6m로 낮게 비행하는 항공기다. 지면효과기는 연료효율이 높고, 보관·유지가 용이하며, 레이더 탐지율이 낮아 기뢰·어뢰의 공격을 피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수면 이착륙이 가능해 호수, 저수지, 해안, 설원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발진에는 R-195 터보제트 엔진 2기가 사용되며, 비행 추진에는 TV7-117S 터보프롭 엔진 2기를 사용해 최대 시속 450㎞까지 가속한다.

국방품질연구원 김종만 수석연구원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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