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라면 주목!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좋음 음식

조회수 2018. 6. 20. 0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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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으면 안 취하지롱!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자의든 타의든 술을 마실 일이 많아진다. 직장인은 퇴근 후 술 한 잔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거나 회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시는 경우도 많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기쁘거나 힘든 날 등 축하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에 술이 빠지는 경우는 드물다.


마실 때는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술이지만, 자칫 과음을 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날 숙취로 엄청나게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안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또 숙취가 걱정된다면 음주 전 아래 소개되는 음식들을 미리 먹고 술을 마셔보도록 하자.


달걀

달걀은 완전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음주 전 달걀을 미리 먹어주면 다음 날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달걀에 함유되어 있는 시스테인 성분이 알코올의 독소를 분해하고, 분해한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주 전 달걀을 먹을 때에는 완전히 익혀 먹는 것 보다는 반숙처럼 살짝 덜 익혀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건강을 위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아스파라거스 역시 음주 전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촉진하고, 알코올 대사의 부산물로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출을 빠르게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음주 전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클

뜬금없이 들릴 수 있겠지만 피자와 스파게티의 단짝 친구 피클도 음주 전 먹으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다음 우리 몸에서는 전해질이 빠져나가는데, 음주 전이나 음주 중 피클을 함께 먹으면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치즈

치즈 역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고단백 식품인 치즈도 숙취 예방 음식으로 꾀나 효과적이다. 치즈의 단백질이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알코올 분해와 간세포 보호를 하는데도 한 몫하며, 음주 전 치즈를 먹을 경우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늦춰준다.


두부

과음이 예상되는 술자리에 나가기 전에는 두부를 먹고 나가도록 하자.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두부는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음주 중 술 안주로도 좋은데, 술안주로 두부를 먹을 경우 공복감을 막아주어 술을 덜 마시게 만들어 준다.


우유

많은 사람들이 음주 전 우유 한 잔씩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좋은 습관이다. 보통은 음주 전 위장의 보호를 위해 마시곤 하는데, 실제로 음주 전 우유를 마셔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해 술 마신 다음날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음한 다음날 빈 속에 마실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이 더 쓰릴 수 있으니 음주 후가 아닌 음주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초콜릿

달콤한 초콜릿도 음주 전 먹어주면 도움이 되는데,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코올의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초코 우유를 음주 전 먹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우유와 초콜릿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숙취에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아몬드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아몬드 역시 음주 전 먹기에 매우 안성맞춤인 식품이다. 아몬드는 인디언들이 오래 전부터 애용한 술 해독제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인디언들은 음주 전 아몬드를 한 줌씩 먹었다고 한다. 음주 전 섭취하는 아몬드는 당질과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 숙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벌꿀

보통은 음주 후에 꿀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숙취 예방을 하고 싶다면 음주 전에 벌꿀을 먹는 것이 좋다. 벌꿀의 과당 성분이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 작용을 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벌꿀 음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음주 전 벌꿀이 함유된 음료나 꿀차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율무차

따뜻하고 달달한 율무차 한 잔을 음주 전에 마셔주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율무차는 간과 위를 보호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체내 알코올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게 도와준다. 맛뿐만 아니라 숙취에도 상당히 효과적이니 음주 전 자판기에서 율무차 한 잔 뽑아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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