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n연차가 겪어본 워킹홀리데이 팩트 폭력

조회수 2018. 3. 8.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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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가 직접 겪은 서러운 현실들
출처: gettyimagesbank
#어마어마한 집세
집세가 한 달에 1,300불이라뇨..?
일 구하기 전까진 집세 때문에 스트레스!!!
출처: gettyimagesbank
#이사의 반복
한집에 오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룸메이트가 안 맞거나 주인 히스테리에
이사는 번번하다
+내 이삿짐이 겨우 캐리어 두 개뿐이라는
생각에 벌써 이곳은 멀게 느껴진다...
난 진짜 이 나라의 외노자일 뿐 ㅠㅠ
#그리운 한국음식
아무리 맛 좋은 한식당을 가도
고향의 맛은 못 따라간다 이거예요^_ㅠ
+ 스시집이 많아도
한국만큼의 신선도를 기대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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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언어의 장벽
듣고 싶어도 안 들린다..
웃고 싶지만 웃지 못하고
화내고 싶지만 화낼 수가 없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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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친구 찾기를 바라지 마라
다들 외로움 달래기로 만날뿐 서로 믿지 않는다..
트래쉬들도 많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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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구하는 것도 너무너무 어렵다
여기저기 찔러보지만 받아주는 곳은 시급이 낮고,
시급 높고 괜찮으면 영어 실력을 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인 잡을 구하지만
이것도 트래쉬,,, 최저시급도 안 주는 식당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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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건 아니다
다만 사람들은 편한 길을 가는 걸 좋아하니까(=나)
출처: gettyimagesbank
#워홀에 괜한 기대감 갖지 말자
돈 버는 거 똑같고 돈 쓰는 거 똑같다
단지 영어를 쓸 뿐이지만 맘만 먹으면
한국인만 만나고 한국어만 쓸 수 있는 환경이
깔리고 깔렸다 '정말 잘할 수 있다'라고 먹어도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진짜 생각 잘하고 가자
반대로
정말 후회 없이 살다온 사람들도
있으니께, 진짜 케바케인듯!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저 시절을 그리워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집 나가면 멍고생'은
틀린말이 아닌가 봄 ^_ㅠ
역싀 집이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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