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는 게 놀라운 알바생 최악의 실수

조회수 2018. 1. 25.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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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이 직접 제보한 실수담 모음
생각보다 많은 리플이 달렸던
알바생 실수담 1탄 ▼
1boon.kakao.com/civiliancctv/parttimemiss
여기에서 유쾌한 실수담을 모아 모아
가져와봄!
1. 본죽 알바생인데, 전복죽 포장하다가 전화주문
받을 때 "감사합니다 전복죽입니다" 해버림
2. 알바생은 아니지만, 순대 살 때
내장이 생각이 안 나서 "장기 많이 주세요" 함..
3. 고객님 제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를 "고객님 제가 처치해 드리겠습니다" 시전
4. 아메리카노 열한 개 주문에 헐레벌떡했는데
"아메리카노 연하게"였음 ^^ 누굴 탓하리..
5. 피시방 알바할 때 손님이 채팅창에서
헤드폰 갖다 달라고 하셨는데
드릴 때 "여기 헤드샷이요" 해버림 ㅋㅋㅋㅋㅋ
6. 6천 원짜리 물건 4개 가져오신 손님이 있었는데
암산한다는 걸 그만 손님 앞에서 "사 육에 이십사요"
했다는 전설ㅋㅋㅋㅋㅋㅋㅋㅋ
7. 남구 전체 배달, 포장됩니다 하려던 걸
"남구 전체 폐달, 보장됩니다" 해버렸고...
뜻밖의 자전거 수리 사업...乃
8. 스님 손님이 오셨길래 "스님, 좋은 아침입니다~"
했는데 대답을 안 하심.. 그래서 "식사는 하셨어요?"
했는데 또 대답을 안 하심 T.T 나중에 메모지에
뭘 적으시곤 보여주셨는데 '저 지금 묵언수행 중입니다'
였음...ㅠㅠㅠ 하찮은 제가 죄송합니다 광광
9. 담배 사는 손님한테 팩으로 드릴까요? 꽉(곽)으로
드릴까요? 해야 되는데 정신을 어디에 팔았는지
삑으로 드릴까요 끽으로 드릴까요 함ㅋㅋㅋㅋㅋ
10. 학교 인사가 "효도하겠습니다" 이건데
후.. 얼마나 뇌리에 박혔으면 손님 들어올 때마다
"효도하겠습니다~" 남발.. 어느 날 손님이
"네~ 효도하세요~" 대답하는 걸 들은 순간 내가
이제까지 큰 실수했다는 걸 알게 됨 ;ㅅ;
정말 새럼들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알 수 있는 경험담이었어..
여러분 알바인생 최대의 실수담이
있다면 또또또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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