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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마린보이'의 주인공, 목숨 걸고 바다로 탈북한 사연?

조회수 2018. 1. 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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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과 함께 보고 듣는 생생한 북한 이야기

요즘 북한 주민들은 탈북의 경로를

바다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과 북한 국경 사이에서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감시, 경비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냥 해상을 따라 한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공해상까지 

나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행여 공해상까지 나갔을 때 

엔진이 고장나기만 해도 

표류하게 되버리는

위험천만한 방법인 것이죠.


해상 탈북을 성공한 남자?

그런데 오늘 이만갑에

이 위험천만한 해상 탈북을

성공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이 분을 이만갑에 모시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탈북에 성공하고 난 직후에

해경들이 그의 탈북 경로를 물었지만

그들이 곤란한 상황에 놓여

피해를 보진 않을까 한 그는 

정확하겐 말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만갑에 출연에 

자신의 해상 탈북 경로를 

최초 공개 한 박명호씨.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그렇게 인천의 옹진군에

도착한 박명호씨와 그의 가족.


그런데 그들이 북한에서

출발한 것도 옹진이었다?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한국으로 온 박명호씨는 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머구리' 라는

중잠수부 일을 하고 있는데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를

만드신 진모영 감독의 '올드마린보이'

주인공이 되셨다고 합니다.

60kg가 넘는 장비를 견디며

수심 30m의 바다로 뛰어드는 그.


'머구리'일은 일을 하는 매 순간이

생과 사의 기점일만큼 

위험하고 힘든 일인데요.

탈북을 할 때도, 남한에 와서도
늘 바다에서는 목숨을 걸어야하는 그.

하지만 오늘도 그는 

가족들을 위해 바다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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