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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史] 조선시대 암호 미스터리 살인 사건 "소녀의 죽음에 얽힌 암호의 비밀"

조회수 2017. 11. 3.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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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오늘 천일야사에서 만나보실 이야기는 바로

"조선시대 속 의문의 암호 살인 사건"입니다.

아침부터 친구의 부름에

친구집으로 간 연지낭자.


연지낭자의 친구는 뜬금없이

자신이 사내에게 고백을 받았다며

연지낭자에게 이야기했다.


연지낭자는 비아냥거리며

친구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는데,

그러자 친구는 쪽지 하나를 보여주었다.

쪽지 속에는 알 수 없는 말들이 적혀있었다.

알고보니 그것은 당시 

유행을 하던 놀이였는데....

암호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영조시대.

한자 모양을 이용한 수수께끼 풀이

그 당시에 성행하는 놀이였다.


친구의 쪽지 속 암호 뜻을

알고싶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연지낭자도 누군가에게 

의문의 쪽지를 받고 행복해했는데.

"스무이레 날 밤 죽골에서 만나요"

쪽지 속에는 27일 밤에 둘이

만나자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쪽지는 과연 누구에게 받은 것일까?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27일 밤, 홀로 집을 나선 연지낭자는.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고 만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지금부터 27일 전으로 돌아가본다.

자신의 종들과 길을 걷던 연지낭자.


까막눈인 종들을 무시하다

갑작스런 질문 폭탄에 당황하게 되었는데.

그 때 갑자기 나타나 

답을 알려주는 똑똑한 도령을 만난다.


우연히 만난 도령의 

지적인 모습에 반한 연지 낭자


도령은 자신의 김시습 시집을

연지낭자에게 하나 빌려주었는데?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아래 영상으로 확인↓↓☆


도령에게 빌려 본 시집을 

돌려주려고 자신의 종인 만득이에게

심부름을 시킨 연지낭자.


책과 함께 쪽지 하나도 전달했는데...

그 쪽지 속에는 서적 "적"자가 적혀있었다.

박 도령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지 못했고.

과거 시험을 코 앞에 두고 있던 박 도령은

하루종일 그 쪽지의 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게 27일 날 밤 연지낭자는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가 

의문의 사내에게 습격을 당했다.

연지낭자의 시체를 처음 발견한 것은

서당의 훈장

그리고 훈장은 그 때 마침 

서당에 온 연지낭자의 종, 만득이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목을 매 죽어있던 연지낭자가 

자액(=목을 매서 죽음)이 아닐수도 있다는 

검시관의 말.


과연 검시관은 어떤 분석을 했을까?


연지낭자가 보낸 쪽지 속 암호의

의미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


만득이는 사건 당시 서당에 왔다는 이유로,

박 도령은 연지 낭자에게 쪽지를 받은 사이라는 이유로,

결국 용의자에 오르게 된 두사람.


그러나 둘에게는 사건 시간에 알리바이가 있었다.


과연 둘은 사건 시간에 무얼하고 있었을까?


☆↓↓아래 영상으로 확인↓↓☆

그렇게 조사를 이어가던 중

연지낭자가 누군가에게 받았던 쪽지가 

발견되었고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이

범인이겠다는 것을 알게된 사또.


또한 사또는 연지낭자의 손톱에서

남은 혈흔때문인지 

누군가에게 생긴 상처를 알아보라했는데.

이 손은 과연 누구의 손이었을까?

또 다른 용의자는 누구?

놀랍게도 그는 바로 죽은 연지낭자를

처음 발견했던 서당의 훈장이었다.

당황한 훈장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만다.

그렇게 범인이 탄로가 난 순간!


도대체 훈장은 왜 연지낭자를 죽인 것일까?


☆↓↓아래 영상으로 확인↓↓☆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건.


암호 해독이 불러일으킨 참담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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