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vs박형식, 두 남자의 다른 루이비통 활용법

조회수 2017. 7. 5.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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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활용해도 잘생긴 건 똑같아..

서울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평소보다 

빛났더라는 소식, 들은 사람? 

출처: 스포츠조선

이유로는 160년 유구한 전통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가 전세계 세번째로 대한민국에 상륙했기 때문이 첫째, 두번째는 배우 공유와 박형식이라는 최고 비주얼의 두 남자가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두 남자의 극과 극 루이비통 활용법, 한번 살펴보자.

출처: 스포츠조선

#공유의 찬란한 클래식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를 통해 천년 가까이를 살아낸 도깨비의 클래식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얻게 된 공유. 이날 역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루이비통의 2017 F/W 수트 스타일을 친절하게 골랐다.

출처: 스포츠조선

살짝 풀어 헤친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고급스러운 질감의 수트는 루이비통의 아이덴티티와 공유의 장점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특히 공유의 스타일링에서 돋보이는 점은 재킷과 팬츠의 다른 컬러플레이. 재킷은 블랙, 팬츠는 짙은 블루. 이 컬러 차이는 한층 무거울 수 있는 룩을 세련되게 풀어지도록 만든 영리한 방법이다. 또한 수트 팬츠이지만 마치 배기 팬츠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팬츠는 최근의 와이드핏 브랜드를 반영한다. 여기에 무심하게 더해진 화이트 스니커즈와 헝클어진 머리는 매력적이다. 여성들이 열광하는 공유의 장점이 그대로 담긴 스타일이다. 

공유는 평소에도 와이드 팬츠와 스니커즈의 조합을 즐긴다. 평소 추구하는 편안한 스타일과 가치 있는 때와 장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모두 포함된 멋스러운 룩이 아닐 수 없다. 

출처: 스포츠조선

#박형식의 힘센 캐주얼 

한 때 촌스러운 감성으로 치부되었던, 브랜드의 로고를 밖으로 꺼내놓는 바람이 다시 뜨겁게 불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그 열풍을 타고 과거의 무기들을 재활용하거나 오히려 극대화해 더욱 트렌디하게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 루이비통 역시 그에 힘입어 레터링 티셔츠를 제작했고, 박형식은 그 트렌드를 놀랍도록 훌륭하게 이행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박형식은 화이트 컬러의 루이비통 로고 티셔츠에 화이트 진을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택했다. 화이트 컬러는 베이비 페이스인 박형식의 장점을 부각하고 타이트하고 정제된 핏은 남자다운 체형을 빛낸다. 구두와 벨트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화이트 정 반대의 자신감있는 컬러매치가 힘있게 느껴진다.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Louis Vuitton)' 행사는 1954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루이 비통의 16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프랑스 파리(2015년), 일본 도쿄(2016년)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패션 전시의 대가'로 알려진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가 기획했으며, 공간 디자인은 무대 세트 디자이너 로버트 카슨이 맡아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8월 27까지.


글=서울온여자(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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