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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스타' 한채영X진지희X솔비, 톡톡튀는 3色 여배우룩

조회수 2017. 9. 3.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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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이웃집스타'의 제작보고회 현장!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휴먼 코미디 영화 '이웃집 스타'(김성욱 감독, 컬처 캡 코리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솔비, 그리고 김성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층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룩을 선보인 세 여배우의 모습이 돋보였는데, 작품 속 캐릭터가 묻어 나오는 그들의 제작보고회 룩을 구경해보자.

출처: 영화 '이웃집 스타' 스틸 이미지
▶블링블링 톱스타 룩, 한채영
한채영은 도도하면서도 동시에 허당스러운 매력을 지닌 톱스타 혜미 역을 맡았다. 톱스타 역인 만큼 극 중에서도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눈부신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렌디한 시퀸과 눈에 띄는 핫핑크의 조합으로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다. 액세서리 역시 메탈릭한 슈즈와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으로 매치해 디스코 스타일의 럭셔리룩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상큼한 가을 소녀, 진지희
대외적으로는 혜미의 이웃사촌, 실제로는 그의 딸 소은 역의 진지희는 풋풋하지만 여성스러운 뉘앙스가 풍기는 원피스를 선택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지만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를 드러내 주위를 밝혔다. 화사한 아이보리 색의 원피스에 더해진 에스닉한 프린트가 가을 분위기를 전한다.
출처: 영화 '이웃집 스타' 스틸 이미지
진지희는 엄마 역할로 나오는 한채영과의 호흡에 대해 "티격태격 모녀지간으로 나오는데, 촬영장에서는 한없이 따뜻해서 정말 좋았다"라고 전하며 영화속 둘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출처: 영화 '이웃집 스타' 스틸 이미지
▶강한 컬러로 코믹 또는 우아하게, 솔비
솔비는 역에 대해 "극 중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스동네를 배회하는 기자가 수상해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백수이자 소은과 유쾌한 케미를 이끌어나가는 그는 작품 속에서 주로 비비드한 색상의 홈 트레이닝 복을 많이 착용한 모습을 보였다. 임형준은 극 중 솔비의 패션에 대해 "트레이닝 복이 이렇게 웃긴지 몰랐다. 문구점과 잘 어울리는 패션이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반면 현장에서는 한층 우아한 룩을 연출했는데, 강렬한 레드와 루스한 핏을 믹스해 여유 있는 에너지를 발산해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시원하면서도 아티스틱한 감각이 느껴지는 단발 컷으로 세련미까지 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안지환, 임형준, 솔비, 김보미 등이 가세했고 '못말리는 결혼'의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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