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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의 EAT.PLAY.WORK♥①] "요리는 하는 것도, 먹는 것도 다 좋아요!"

조회수 2017. 7. 21.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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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의 건강한 EAT.PLAY.WORK


효영의 EAT.PLAY.WORK♥ 

그 첫번째 이야기 - EAT :9


얼마 전 종영된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밝고 명랑한 캔디 PD역, 금설화로 열연했던 배우 효영을 만났다. 122부작 일일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지난 7개월 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듯 바쁘게 뛰어온 효영이 팬들을 위해 일상을 공개했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셀럽스픽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다. 

효영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파스타를 먹으러 간다거나(EAT), 하루도 쉬지 않고 꼬박꼬박 하는 운동!(PLAY), 그리고 배우로서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다음작품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까지.(WORK) 

지금부터 효영의 EAT.PLAY.WORK♥(먹고 운동하고 일하라!)를 함께 만나보자. 


▶ SCENE #01 - 효영의 EAT :9


효영이 즐겨찾는다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가장 좋아한다는 파스타. 평소에도 파스타를 만들어먹는 것을 즐긴다는 효영은 음식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눈을 반짝이며 좋아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보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나.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포크와 스푼을 집어들었다! 

이내 장난끼를 보이는 효영. 

"사실 드라마 촬영기간에는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먹어요. 연기할 때 졸릴까봐서요. 그래서 작품 중에 끼니는 주로 샐러드를 먹는 편이에요. 촬영 끝나고 한 동안 안먹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샐러드를 먹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 한 접시면 세상 행복해진다는 그녀.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쌍둥이 동생 화영과 집에서 요리를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가볍게 와인 한 잔을 함께 곁들이기도 한다고. 제일 잘 하는 요리가 무엇이냐고 묻자 새침하고 깍쟁이같은 외모와 다르게 자신 있는 요리로 의외로 구수한 메뉴들을 읊었다. 

"호~ 너무 뜨거워요. 음 자신있는 메뉴는 국 종류? 저 된장국, 미역국 되게 잘 끓여요!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좋아하는 걸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치즈를 엄청 좋아해서요! 와인이랑 같이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혼술도 즐기는 편이에요! 좋지 않아요? 혼술~하하. 불 다 꺼놓고 영화 보면서 되게 혼자 감성적이고 센치해질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와인한 잔! 캬~"

평소 장보러 가는 것도 즐긴다는 효영은 요즘 독특한 요리 개발에 푹 빠져있다고. "매번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방법으로 해먹는 것보다 가끔 별식을 만들어먹는 걸 좋아해요. 최근에는 아보카도에 빠졌어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진짜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보카도로는 덮밥을 해먹는데요. 밥 위에 낫토랑 계란 노른자를 잘 섞어준 뒤에 올리고, 쯔유를 조금 붓고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리는거예요!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어요! 한 번 드셔보시면 계속 먹고 싶어질걸요?"

"호로록! 아이스 아메리카노 너무 좋아요~ 탄산음료보다는 커피가 더 좋아요!"

"아무지게 먹어야죠~!" 스스럼 없이 입 안 가득 음식을 넣는 효영에게서 의외로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이 엿보였다. 여성스럽고 화려하게 생긴 외모와는 정 반대의 모습. "음식 앞에서 막 깨작거린다고 하나? 그런 거 별로 안좋아해요.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어른들이 좋아하세요. 복스럽게 먹는다고. 하하"

파스타 소스를 유심히 살피는 효영. 이유를 물으니, "토마토 소스를 좋아하는데 이 소스 너무 맛있어요! 뭐가 들어갔나 싶어서요. 집에서 토마토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파스타 해먹거든요. 마늘이랑 버섯 이렇게 한 번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라며 호기심 넘치는 면모를 보인다.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레스토랑을 들린 후 꼭 걷는다는 공원으로 잠깐의 휴식을! 초록빛 원피스를 입은 효영에게서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저만 따라오세요! 위에 올라가면 진짜 좋아요~!" 하며 신나게 올라가는 효영! 꽤나 가파른 언덕인데도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덕분인지 생기가 넘쳤다.

"짜잔! 진짜 좋죠!" 아이같이 맑게 웃는 효영이 예쁘다. 

한껏 배가 부르니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는 효영에게 예쁜 표정을 지어보라고 했더니 이내 부끄러운 듯 웃는 효영.

효영은 예쁜 표정 대신 무서운 표정으로 화답(?) 했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그녀와 다음 데이트도 약속했다. 다음 주엔 그녀의 플레이풀 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된다. 기대하시길!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대해주세요!"


사진 = 짹짹이 10uijo@celpick.com

글= 패셔나이져 halee@cel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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