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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그릇이 높아야 하는 이유 4가지

조회수 2017. 10. 7. 2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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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밥 좀 편하게 먹자~
사람도 밥 먹는 자세가 나쁘면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없죠.
고양이 밥그릇 높이가
높아야 하는
이유 4가지
를 알아봤습니다.
고양이는 목 안쪽을 자극받으면 바로 토하는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밥그릇 높이가 낮으면 고양이는 척추에서 갑자기 목이 꺾어지는 자세로 밥을 먹게 되는데 사료가 식도를 통과하면서 목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한다.
관절염이 있거나 허리가 좋지 않거나 또는 나이 든 고양이에게 식기 높이는 중요하다. 밥그릇 높이가 낮으면 고양이는 앞으로 몸이 쏠린 채 밥을 먹게 되는데 이 자세는 몸에 무리를 준다. 특히 나이 든 고양이는 사람처럼 작은 움직임에도 몸에 부담을 느낀다.
고양이가 넥카라를 하고 있으면 넥카라가 걸려 제대로 물을 마시지도 밥을 먹지도 못한다. 하지만 높이가 있는 식기 중엔 넥카라를 한 채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적당한 밥그릇 높이는 몇 cm일까. 높이가 있는 고양이 밥그릇은 5~10 cm 정도가 가장 많은데 일반적으로 평균 체격의 고양이에게 맞는 식기 높이는 8cm 전후라고 한다. 물론 가장 좋은 높이는 물론 고양이 키에 맞는 것.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구토가 잦은 편이죠.
고양이가 편히 밥 먹을 수 있도록
높이가 있는 밥그릇을
제공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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