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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C형 간염바이러스가 간암으로 변하나요?

조회수 2018. 3. 2.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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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간암(2)

40~50대의 암 사망원인 1위가 

바로 간암이라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간암의 원인과

많이 헷갈려하는 B형,C형 간염바이러스

마지막으로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암의 원인]


각종 암마다 나름의 특징적 원인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간암의 원인 중

B형 간염바이러스의 비중이 

70%로 가장 높고

C형 간염바이러스 비중이 

10% 정도입니다

[B형 간염바이러스]


B형 간염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해 전염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 성관계로 인한 감염

등이 있습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는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 외에도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기로 

주사를 맞거나 안전치 못한 방식으로 

문신이나 침술을 받는 경우 전염됩니다.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는 증식속도가

매우 빨라 변이종의 발생이 높으며

그 때문에 아직까지 

유효한 백신이 없습니다.

[간염에서 간암으로]


B형, C형 간염바이러스는 

체내에 들어온 후 간에서 증식한 후 

우리 몸의 면역 기능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못한채 계속 남아있으면서 

장기적으로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긴 시간을

지나는 동안 간에는 염증에 의한

상처와 흉터 및 여러 변화가 누적되면서

결국 간경변증과 간암을 일으킵니다.

[간염 예방법]


B형 간염바이러스는 예방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고 C형 간염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으므로 환자의 혈액과 

체액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로 찔리거나 시술 받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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