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사지말고 구독하세요! '케어오브'

조회수 2018. 6. 14. 08: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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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타트업 'care/of'가 출시한 영양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개인 맞춤의 영양제도 정기 배송이 필요합니다
출처: care/of
구독 커머스(서브스크립션 커머스: Subscription Commerce), 신문을 구독하듯 한 번의 구매로 특정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 말인데요.

매년 이 구독 커머스 비즈니스로 크게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죠. 사람들이 구독 커머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정기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업체가 정기적으로 공급해주고, 일반 쇼핑몰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일 겁니다.
출처: care/of
최근 미국의 한 스타트업은 특별한 제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바로 영양제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구독 커머스 '케어오브(care/of)'가 그 주인공입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제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제품인데요. 문제는 고객 개인의 특성에 맞춘 적합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출처: care/of
전문의가 개인 특성을 분석해 맞춤 영양제를 조제합니다

그래서 케어오브는 고객이 임의로 영양제를 선택하지 않고 설문에 답을 한 후 전문의와 약사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조합해 제공합니다. 

출처: care/of
고객은 개인의 특성과 체질을 파악하기 위해 40개 이상의 질문에 반드시 답을 해야 하는데요. 케어오브는 질문에 응한 고객을 대상으로 식습관, 운동상황,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합니다.

또한 고객은 자신이 관리해야 할 분야나 건강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력회복, 피로회복, 심장건강, 피부관리,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care/of
월 구독료는 진단받은 영양제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현재까지 회원들이 내는 평균 구독료는 약 29달러(약 31,500원) 정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영양제 구독은 정기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는데요. 앞으로 국내에서도 케어오브와 같은 서비스가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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