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앱 리프트,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놓다!
조회수 2018. 3. 28. 12:36 수정
세계 최대의 카풀앱 서비스 '리프트'의 새로운 실험
리프트, 우버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어요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의 카풀앱 서비스 '리프트(Lyft)'인데요.
우버보다 3년 늦은 2012년 설립된 리프트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작년 12월부터는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우버보다 3년 늦은 2012년 설립된 리프트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작년 12월부터는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리프는 작년에 매출이 300%나 성장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으로부터 10억 달러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앞으로 우버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프트가 최근에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여 다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월간 정기구독 서비스 옵션을 신설한 것이죠.
이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프트가 최근에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여 다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월간 정기구독 서비스 옵션을 신설한 것이죠.
월 199달러 회원비로 매월 30회를 탈 수 있어요
정기구독 회원으로 가입하면 월 199달러의 회원비로 매달 30회의 리프트 이용권이 제공되는데요. 이 새로운 요금제는 현재 기존 회원들 중에서 우선 매월 450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있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프트의 정기구독 서비스가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충성고객을 더 확실하게 붙잡을 수 있으며,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까지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 자동차 제조사들도 차량을 판매하는 대신 여러 차량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서 제공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갈수록 자동차는 소유의 개념을 탈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자동차 제조사들도 차량을 판매하는 대신 여러 차량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서 제공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갈수록 자동차는 소유의 개념을 탈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프트의 이번 실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자동차 수의 감소를 유발시킬 수 있고, 기존 차량들의 이용률을 증가시켜 교통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실제 효과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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