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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로 만든 무한상상 게임기 '닌텐도 라보'

조회수 2018. 1. 22.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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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콘솔용 골판지 액세서리 게임기 출시
닌텐도 스위치와의 콜라보레이션, 새로운 '체험형 게임기' 탄생!
출처: Nintendo Labo
가정용 게임기의 대명사 '닌텐도'가 최근 자사의 닌텐도 스위치와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기 액세서리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를 공개해 화제인데요.

라보는 미리 재단되어 있는 다양한 골판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이 골판지들을 직접 접어 스위치와 스위치의 컨트롤러(토이콘)를 위한 홀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Nintendo Labo
그래서 라보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유저가 직접 제작한 종이 컨트롤러(토이콘)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죠.

'만들기, 즐기기, 탐구하기(Make, Play, Discover)'라는 모토로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는 라보는 키트형 골판지를 이용해 피아노, 낚싯대, 바이크, 로봇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출처: Nintendo Labo
2018년 4월 20일 정식 발매, 소비자가는 7~8만원 수준

토이콘은 골판지 소재를 사용해 범용성과 저렴한 가격대로 직접 조립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현재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출처: Nintendo Labo
특히 이 골판지 컨트롤러의 경우 제작 도면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닌텐도가 제시한 컨트롤러 디자인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추가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맞춤형 하드웨어가 계속 탄생할 수 있는 거죠.

2018년 4월 20일, 일본, 미국, 유럽, 호주에서 먼저 발매될 예정인 라보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5가지의 조립식 골판지가 들어 있는 '버라이어티 키트'는 6,980엔(약 68,000원), '로봇 키트'는 7,980엔(약 77,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처: Nintendo Labo
현재 라보의 탄생은 닌텐도 팬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지만, 낮은 기술 수준에 당황한 사용자들도 없지는 않는데요. 앞으로 라보와 스위치의 콜라보레이션이 얼마나 더 많은 닌텐도 팬들을 만들어낼 지 좀 더 지켜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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