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운영비가 2억? 운영비가 가장 비싼 미 공군기 TOP 10

조회수 2017. 5. 16. 2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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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기의 1시간 운영비는 얼마일까?
출처: 미 공군


세계 최강 공군력을 가진 美 공군



막강한 공군력을 가진 만큼 

매해 지출하는 국방비 예산도 엄청납니다.


미 공군이 운영하는 공군기 가격은

적게는 1천억에서부터 비싼 것은 2조에 이릅니다.


비싼 공군기 가격만큼이나

이를 운용하는 운영비 또한 매우 비싼데요.


그렇다면 미 공군기 별


1시간 운영비는 얼마나 될까요?


※ 자세한 공군기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     10위     』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



$58,059 / 한화 약 6천 5백만원
출처: giphy.com

F-22 랩터는 5세대 전투기 시대를 연 스텔스 전투기로 2차원 추력편향형 노즐을 장착하여 초음속, 고받음각에서도 뛰어난 기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프터버너 작동 없이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슈퍼 크루즈도 가능하죠.


실전을 치르지 않았음에도 등장과 동시에 F-22는 현존 최강의 제공 전투기라는 타이틀을 부여받았습니다.

출처: giphy.com
출처: 위키미디어
F-22 랩터 제원

전폭 13.56m / 전장 18.90m / 전고 5.08m / 최대 이륙중량 36,288kg / 최고속도 마하 2.5 / 항속거리 3,219km / 실용 상승한도 19,812m / 무장 M61A2 기관포 1문, AIM-9 2발, AIM-120 6발 또는 1,000파운드 급 폭탄 2발




『     9위     』


죽음의 백조, B-1B 랜서


$61,027 / 한화 약 6천 8백만원
출처: 미 공군

백조를 연상케 하는 외형의 B-1B 폭격기는 B-52를 대체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개발된 전략폭격기입니다.


기체 내부에 34t, 날개 등 외부에 27t의 폭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2,000파운드급 합동직격탄(JDAM)은 24발, 500파운드급 재래식 폭탄은 84발을 실을 수 있습니다. 


B-1B는 최대 속도가 마하 1.25로, 미 전략폭격기 3총사 가운데 가장 빠릅니다.

출처: giphy.com
B-1B 랜서 제원

전장 44.5m / 전폭 41.8m / 전고 10.4m / 최대 이륙중량 216,400kg / 최대속도 마하 1.25 / 항속거리 12,000km / 작전고도 18,000m / 무장 외부 23,000kg 내부 34,000kg 폭장




『     8위     』


다목적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


$63,792 / 한화 약 7천 2백만원

출처: 미 공군
미 해병대용 MV-22B
출처: giphy.com

V-22 오스프리는 틸트로터(Tilt Rotor)기로 불립니다.


로터(Rotor)의 방향이 바뀌는(Tilt) 비행체라는 의미로 날개 양끝에 엔진을 장착시킨 프로펠러를 위아래로 회전시켜 수직 이착륙과 고속 비행이 가능합니다.


V-22는 최대 50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1,600여 km에 달합니다. 또한 공중급유를 받으면 대륙간 비행도 가능합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V-22 오스프리 제원(MV-22B 기준)

전장 17.5m / 로터 직경 11.6m / 날개 폭 14m / 높이 6.73m / 최대 이륙중량 27,400kg / 항속거리 1,627km / 전투행동반경 722km / 최대 속도 565km/h / 무장 7.62mm 기관총 혹은 12.7mm 중기관총 1정




『     7위     』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67,550 / 한화 약 7천 6백만원
출처: 미 공군
출처: giphy.com

F-35은 차세대 전투기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F-35 전투기는 차세대 전투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텔스(Stealth) 성능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Multi-Role) 전투기입니다.


다양한 스텔스 기술이 접목된 F-35 전투기는 '먼저 보고 먼저 쏘는' 스텔스 기능에 충실한 전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록히드마틴
F-35 라이트닝 제원(F-35A 기준)

전폭 10.67m / 전장 15.40m / 전고 4.57m / 자체중량 12,020kg / 최고속도 마하 2.0 이상 / 항속거리 2,222km / 실용 상승한도 60,000피트 / 무장 25mm GAU-12/U 기관포 1문, AIM-9X, AIM-120B/C 암람 AIM-132 아스람 등




『     6위     』


4대가 타는 최장수 폭격기, B-52


$70,388 / 한화 약 7천 8백만원
출처: 미 공군

B-52 폭격기는 미 공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하고도 효율적인 장거리 폭격기입니다. 그리고 오래 운용해온 기종이죠.


1952년 초도비행을 한 이후에 거의 60년 가량 비행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된 대수만 해도 744대에 이릅니다.


그런 이유로 B-52는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아들이 대를 이어 타는 폭격기로 유명해졌습니다.


최근 미군이 B-52를 성능 개량해 2045년까지 운용한다고 밝혀 4대가 타는 슈퍼 폭격기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출처: 미 공군
B-52H 스트래토포트레스

형식 8발 터보팬 중폭격기 / 전폭 56.39m / 전장 49.05m / 전고 12.40m / 자체중량 82,250kg / 최대 이륙중량 220,000kg / 최고속도 957km/h / 최대 항속거리 14,080km / 실용 상승한도 55,000피트 / 무장 JDAM, JSOW 등 각종 공대지/공대함 무장 최대 31,500kg 탑재




『     5위     』


지상을 감시하는 하늘의 눈

E-8 조인트 스타즈


$70,780 / 한화 약 7천 9백만원
출처: 미 공군

하늘의 올빼미, E-8 조인트 스타즈 의 임무는 공중에서 지상의 적 동태를 사전에 탐지하고 공격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반도 위기 때마다 등장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8시간 동안 한반도 면적의 약 5배에 달하는 100만㎢ 지역을 탐지하고 북한의 해안포 및 장사정포 진지, 전차부대 상황 등 지상병력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E-8 조인트 스타즈는 북한을 손바닥 보듯 감시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자산입니다.

출처: 미 공군
E-8C 조인트 스타즈 제원

전폭 44.42m / 전장 46.61m / 전고 13m / 속도 마하 0.52~0.65 / 실용 상승한도 42,000피트 / 최대 항속 거리 9시간 / 엔진 JT8D-219 엔진 4기 / 탑승인원 조종사 포함 4명과 미 육군 및 공군 인원 15명 이상




4위부터는 1시간당 운영비가
1억이 넘는 공군기입니다.


『     4위     』


타국을 자유롭게 정찰할 수 있는 관측기

OC-135 오픈 스카이즈


$99,722 / 한화 약 1억 1천 2백만원
출처: 위키미디어

OC-135 오픈 스카이즈는 항공자유화조약에 가입된 미국, 러시아, 영국 등 34개국 상공을 자유롭게 정찰할 수 있는 관측기입니다.


항공자유화조약(Treaty on Open Skies)은 회원국 간에 자유로운 비무장 공중 정찰 비행을 허용하는 다자조약입니다.


OC-135 오픈 스카이즈는 항공자유화조약에 의해 인증받은 정찰기이죠. 미국은 총 3대의 OC-135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공자유화조약에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OC-135 오픈 스카이즈 제원

전폭 39.88m / 전장 41.53m / 전고 12.70m / 자중 44,663kg / 최대 이륙 중량 146,000kg / 최대 순항속도 933km/h / 실용 상승고도 50,000피트 / 항속거리 5,550km / 최대 상승률 4,900피트




『     3위     』


미군 최대의 수송기, C-5 갤럭시


$100,941 / 한화 약 1억 2천 4백만원
출처: 위키미디어

C-5 갤럭시는 미군이 운용 중인 수송기 가운데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최대 120여 톤의 각종 화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C-5는 대양을 건너 전쟁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수송기입니다.  


미 공군은 현재 70여 대의 C-5A/B/C 수송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70여 대 가운데 52대는 슈퍼 갤럭시로 알려진 C-5M 수송기로 개량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2040년까지 C-5M 수송기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C-5 수송기들은 점차적으로 퇴역할 예정입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C-5 수송기 제원

전장 75.3m / 전폭 67.89m / 전고 19.84m / 자중 172,370kg / 최대 이륙 중량 381,000kg / 최대 화물 탑재량 122,472kg / 화물실 길이 : 43.8m 높이 : 4.11m 폭 : 5.79m / 최대 순항속도 932km/h / 실용 상승고도 35,700피트 / 항속거리 4,440km / 최대 상승률 1,800피트




『     2위     』


北이 가장 두려워하는 폭격기

B-2 스피릿


$130,159 / 한화 약 1억 4천 6백만원
출처: giphy.com

'검은 가오리'라고도 불리는 B-2 폭격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로 유명합니다.


스텔스 폭격기는 적 방공망을 몰래 뚫고 들어가 적의 중요 시설물에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폭격기를 말합니다.


B-2 한 대의 가격은 2조로 '금으로 만든 비행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B-2의 가장 큰 특징은 재래식 공격능력과 핵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멀티롤(Multi-Role) 폭격기입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F/A-18과 편대 비행중인 B-2
B-2 스피릿 제원

전폭 52.40m / 전장 21m / 전고 5.18m / 자중 71,700kg / 최대 이륙 중량 170,600kg / 최대 속도 마하 0.95 / 최대 고도 50,000피트 / 항속거리 11,100km




마지막 운영비가 가장 비싼 공군기

대망의 1위는~!!!!!!!!!!!!



『     1위     』


결코 쓰여서는 안 되는

미 대통령의 전용기, E-4 나이트워치


$159,529 / 한화 약 1억 7천 8백만원
출처: 위키미디어

에어포스원 외 대통령의 또 다른 전용기인 나이트워치는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한 작전기입니다.


한마디로 이동이 가능한 공중 지휘본부라고 정의할 수 있죠.


E-4 나이트워치는 인류사의 가장 무서운 무기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왜냐하면 E-4 나이트워치의 가동은 곧 전면 핵전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공중급유가 이루어진다면 3일 동안 하늘에 떠있을 수 있고 깊은 바닷속의 핵잠수함, 우주의 인공위성을 포함해 전 세계에 산재한 미군 부대와 즉시 연락이 가능한 완벽한 지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통신장비뿐 아니라 최첨단 공중 지휘소답게 E-4에는 다양한 종류의 각종 전자장비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들은 핵폭발이나 EMP(전자기 펄스) 탄의 공격에도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영비가 가장 많이 드는 미 공군기 1위에 E-4 나이트워치가 뽑혔습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E-4 나이트워치 제원

전장 70.5m / 전폭 59.7m / 전고 19.3m / 최대 이륙중량 374,850kg / 최대속도 시속 969km / 항속거리 11,000km / 작전고도 14,000m



* 본 콘텐츠는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를 토대로 재구성되었습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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