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세계의 열병식.. 이색 군사 퍼레이드 TOP 5
조회수 2017. 10. 13. 10:30 수정
평범한 열병식을 거부한 세계의 군대들
군사 퍼레이드의 꽃
더 많은 군사 퍼레이드 영상과
국군의 서울 수복 기념 군사 퍼레이드
군사 퍼레이드라고도 불리는
열병식은
그 나라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립니다.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
특히 열병식 후
오와 열을 맞춰 행진하는 분열식은
군사 퍼레이드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간호사관생도 분열식
오늘은 평범함을 무시하는
세계 각 군의 기상천외한
이색 군사 퍼레이드를 모아봤습니다.
< 이색 군사 퍼레이드 TOP 5 >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사한 깔맞춤 패션이 눈에 띕니다.
길리슈트 입고 분열식에 참가한 이란 저격수들
앞도 잘 안 보일 텐데 오와 열이 맞춰질까 의문이네요.
로마 제국 병사들이 콜로세움 앞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실제 이탈리아 군인은 아닙니다. 로마 제국 건국을 기념하기 위한 일반인들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로마 제국 건국일인 4월 21일에 이런 군사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합니다.
실제 군인들은 아니지만 이색 군사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프랑스 외인부대의 트레이드 마크, 가죽 앞치마와 도끼 그리고 긴 턱수염
19세기 외인부대 전투공병은 도끼로 울창한 나무들을 찍어 넘기며 진격로를 개척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도끼 파편과 나무 조각에 다치지 않도록 가죽 앞치마를 둘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외인부대는 앞치마와 도끼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합니다. 모르고 보면 무서울 수 있겠네요.
열병식하면 또 중국을 빼놓을 수 없죠.
독특한 복장의 군 퍼레이드는 아니지만 중국은 칼 같은 오와 열 분열식으로 화제를 모읍니다.
로봇 같은 일사불란한 움직임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
행여나 자세가 틀리지 않을까 옷핀까지 사용하며 칼각을 잡고 여군들의 경우 가슴라인까지 맞춘다고 합니다.
이색 군사 퍼레이드 하면 당연 인도군이 상위권에 선정됩니다. 인도군 퍼레이드가 세계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매해 컬러감 넘치는 군사 퍼레이드를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서커스인지 군사 퍼레이드인지 모를 묘기에 가까운 분열식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인도군 퍼레이드엔 코끼리까지 등장합니다.
위엄 돋는 인도군의 낙타부대.. 웬만한 기병대보다 멋있네요.
이상 소개해드린 다섯 국가 외에도
독특한 군사 퍼레이드를 펼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더 많은 군사 퍼레이드 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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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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