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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동맹군, 시리아 타격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동맹군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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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4.14. | 30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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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기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격은 지난주 시리아 동부 구타의 마을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대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긴급 연설에서 "이번 작전에 영국과 프랑스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

미 국방부는 이날 공습이 아래 세 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 다마스쿠스 소재의 생화학무기 실험시설
  • 서부 홈스의 화학무기 보관시설
  • 홈스 일대의 화학무기 장비 보관소와 중요 군사 지휘소

시리아 국영방송은 정부군의 대응으로 동맹군의 미사일 여러 대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러시아는 러시아 주재 미 대사에게 보낸 성명서를 통해 "(군사)행동에 대해 반드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아직은 단발성 공격으로, 이미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본다"며 아직 추가 타격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정권이 금지된 화학무기 사용을 중단할 때까지 타격을 지속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도 군사 공격을 승인하며 "다른 현실적인 대안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타격의 목적이 시리아의 "정권 교체"가 아님을 강조했다.

영국 국방성은 이날 4대의 토네이도 폭격기를 출격해 시리아 홈스 일대의 화학무기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프랑스군의 군사개입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대한 타격을 명령했다"며 목적은 "화학무기 생산과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는 화학무기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동맹군의 군사 타격은 전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리아 군사시설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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