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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전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우승 명장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타이틀은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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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4.10. | 69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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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처 : Getty Images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타이틀은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었다.

맨시티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 지역 라이벌 맨유에 2:3으로 패하며, 아쉽게도 조기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앞으로 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위 맨유에 승점 13점 차로 앞서, 우승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올 시즌 맨시티는 역대 EPL 최다승점과 역대 최단 기간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를 비롯해 기억에 남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우승 명장면을 짚어봤다.

맨유의 트레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처 : Getty Images

1998~1999시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였다. 그 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팀이 됐다.

맨유의 우승 행진은 1999~2000, 2000~2001시즌으로 이어졌고, 8시즌 동안 6번의 우승이란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의 아구에로

2011-2012 시즌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출처 : Getty Images

2011~2012시즌 마지막 경기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후반 추가시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상대로 극적인 골을 넣으며 맨시티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당시 맨시티와 승점이 같았던 맨유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해, 맨시티가 패하거나 비겨도 우승을 하는 상황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전까지 맨시티는 QPR에 1-2로 지고 있어, 우승이 물거품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에딘 제코의 동점 골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아구에로의 역전 골은 역대 우승 명장면으로 꼽힌다.

아스널의 무패우승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

출처 : Getty Images

아스널의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올해 맨시티가 기록을 새로 쓸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지난 1월 14일 패배로 무산됐다.

2004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은 단 1패도 없이 우승하며 '무적군단'이라 불렸다. 무패우승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창설 첫 시즌인 1888~1889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 이후 처음이다.

블랙번의 우승

블랙번 로버스

출처 : Getty Images

1994~1995시즌 동안 블랙번 로버스는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경기 리버풀에 패하며 우승 타이틀을 위협받는다.

당시 2위 맨유는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우승 트로피는 블랙번에게 돌아갔다.

레스터시티와 게리 리네커

게리 리네커

출처 : BBC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게리 리네커는 2015~2016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레스터시티에 공약을 내걸었다.

레스터 시티가 우승하면 다음 시즌 첫 방송에 속옷만 입고 나오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레스터 시티의 돌풍은 계속되며 결국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리네커는 공약대로 다음 시즌 첫 방송을 상의를 탈의한 채 진행했다.

조제 모리뉴

2004-2005 시즌 우승을 차지한 첼시와 조제 모리뉴 감독

출처 : Getty Images

'스페셜 원'으로 불린 조제 모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해인 2004~2005시즌 첼시에게 50년 만의 첫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며,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당시 첼시는 95점이란 역대 최다 승점 기록도 세웠고, 최소 실점과 원정경기 최다승 기록도 함께 세웠다.

뉴캐슬의 잊지 못할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처 : Getty Images

반면 1995~1996시즌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에게 잊을 수 없는 해다. 뉴캐슬은 시즌 중반까지 홈에서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한때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12점 차로 앞서 우승에 근접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맨유에 승점 4점 차이로 우승 트로피를 놓치고 말았다.

당시 뉴캐슬의 감독 케빈 키건과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간의 설전도 많은 팬의 기억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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