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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역사: DVD 대여에서 스트리밍 성공에 이르기까지

1998년 DVD 대여업체에서 시작한 넷플릭스는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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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2.07. | 41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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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강세에 힘입어 2017년 가입자 수 1억 7천만 명을 달성했다.

1998년 온라인 DVD 대여업체로 출발한 넷플릭스는 먼 길을 걸어왔다. 당시,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에게 택배로 무제한 DVD 대여를 제공했다.

넷플릭스는 영화, 게임, TV 등을 대여해주던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라이벌이었다.

Blockbuster store

출처 : BBC

대여에서 재생으로

2002년 70만 명의 가입자에서 2005년 360만 명의 가입자에 이르기까지 DVD 대여 사업은 분명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2년 후인 2007년, 전통적인 DVD 대여 사업에서 탈피해 지금의 넷플릭스를 만든 스트리밍 기능을 출시했다.

넷플릭스 설립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려했지만 느린 인터넷 속도 때문에 출시를 계속해서 미뤄왔던 차였다.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고 3년간 TV를 비롯한 게임기, 휴대폰 등에서 스트리밍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넷플릭스는 미국 시장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다.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된 후 3년간 스트리밍이 TV를 비롯한 게임기, 휴대폰 등에서 지원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넷플릭스는 미국 시장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계 시장

2010년, 넷플릭스는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듬해에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13년에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를 비롯해 자체적으로 제작 지원하는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글로우(Glow)',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더 크라운(The Crown)'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제작사로서의 입지도 구축해 나갔다.

넷플릭스는 2015년 11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제작비 전액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출처 : Getty Images

넷플릭스는 사실 본래 독립 영화 스트리밍에 지대한 역할을 하던 레드 엔벨로프 엔터테인먼트(Red Envelope Entertainment)라는 제작사를 부서로 가지고 있었다.

2008년에 문을 닫은 이 부서는 넷플릭스가 다시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2012년 넷플릭스의 품으로 돌아왔다.

넷플릭스의 경쟁사는?

넷플릭스도 경쟁자를 갖고 있다.

'유럽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러브필름(LoveFilm)이 그 대표적 예다.

러브필름은 넷플릭스가 출시되기 1년 전 아마존(Amazon)에 인수됐다. 아마존은 러브필름을 통해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들에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러브필름은 2014년 들어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하며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단했고, DVD 대여 역시 2017년 10월에 중단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더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에 비해 적지만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역시 수백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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