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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지문 인식 디스플레이 탑재하나?

조회수 2017. 10. 13.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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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대한 루머 정리

하반기 전략 모델인 애플의 아이폰X,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LG전자의 V30가 모두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시장의 관심이 이 3개 모델의 흥행 여부에 몰리고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벌써부터 내년 상반기 전략 모델에 대한 관심 역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대한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갤럭시S9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탑재

▲ 확정적인 스냅드래곤 845 탑재

거의 확정적으로 갤럭시S9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미 퀄컴이 2018년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9에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초기 사용을 동의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이전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독점하면서 동시에 출시된 LG전자 G6는 이를 탑재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도 유사한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과연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독점하면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삼성전자의 스냅드래곤 845 독점 여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

▲ 갤럭시S8과 동일한 라인업 전략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태를 만회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두 가지 라인업을 출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추구했다. 이를 통해 갈 곳을 잃은 갤럭시노트7 수요자를 갤럭시S8 플러스 모델로 흡수하는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 2015년 갤럭시S6 시리즈나 2016년 갤럭시S7 시리즈에서도 이미 두 가지 크기의 모델을 내놓은 바 있기 때문에 갤럭시S9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갤럭시노트8과 차별화 전략

이미 모델명은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라고 예측될 만큼 확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S펜을 제외하고는 갤럭시노트와 큰 차별점이 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색다른 변화를 줄 것이라는 관측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작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

갤럭시S9의 디스플레이 크기 또한 어느 정도 확정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갤럭시S9에는 5.77인치, 갤럭시S9 플러스에는 6.22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 전작과 유사한 사이즈
이미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더 이상 단말기 전체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여유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확대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하지만 해상도와 아몰레드 기술은 더욱 발전될 듯하다. 
▲ 발전된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듀얼 카메라와 초당 1000 프레임의 고속 촬영

▲ 듀얼 카메라 적용

그동안 싱글 카메라를 고집하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에 드디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하면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줬다. 이는 갤럭시S9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는 별도로 초당 1000 프레임 속도의 촬영이 가능한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 현존 최고의 초당 1000 프레임 속도

이는 최근 소니가 엑스페리아XZ1에 선보인 초당 960 프레임 속도의 촬영 기술을 뛰어넘는 것으로, 명실상부한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자랑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삼성전자도 이 부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탑재

▲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출시 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 소문으로만 돌던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점이다. 일각에 따르면 실제로 적용을 검토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배제된 것으로 보이는데, 갤럭시S9에는 적용될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진보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 탑재

특히 후발주자인 비보가 이 기술을 적용해 삼성전자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갤럭시S9에는 진보된 형태의 기술이 반영될 것이라고 시장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과연 어떤 형태로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가 될지 지켜볼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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