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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착전 에어콘 원격ON,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조회수 2019. 6. 1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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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으로 올여름을 쾌적하게!

스마트한 세상이 되다 보니 가전도 점차 스마트해지고 있다.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가전기기들에도 스마트 기능이 추가되고 있는 것이다. 가전기기에 스마트 기능이 왜 필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한 번 경험해보면 그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여름 밖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집에 들어갔는데, 집은 문까지 꼭꼭 걸어 잠그고 있느라 바깥보다 더 찜통이어서 에어컨을 틀어도 한참 동안 시원해지길 기다려본 경험이 있다면 말이다. 삼성 무풍 에어컨 Q9500은 냉방과 제습, 공기 청정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스마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www.samsung.com | 300만 원대


독특한 타공망구조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마치 대형 스피커를 보는 듯한 외형이다. 전면에 커다란 원형이 세 개 세로로 나란히 있고, 나머지 공간은 촘촘하게 구멍이 뚫려있는 타공망으로 씌워져 있다. 이 타공망 때문에 스피커가 아니냐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색상은 연한 샴페인골드 색상으로, 상당히 고급스럽다. 전면에 있는 원형 부분은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메탈릭한 느낌이다. 이 커다란 원형 부분은 바람문으로, 에어컨이 작동되면 앞쪽으로 돌출되면서 뒤에서부터 바람이 나오게 된다.

무풍에어컨 Q9500의 전면 오른쪽을 보면 모서리 부분에 무언가 표시가 세로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표시가 아니라 터치 방식으로 된 조절부이다. 위로부터 전원 버튼과 운전 모드 버튼, 무풍 기능 버튼, 온도 조절 버튼, 바람문 개별 조절 버튼이다.

본체 전면부 하단 패널은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앞쪽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열 수 있는데, 안을 보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리모컨을 넣어둘 수 있는 리모컨 보관함이 보인다.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게 될 때 리모컨을 따로 챙겨두게 되면 나중에 막상 에어컨을 써야 할 때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못 찾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렇게 실내기 본체와 함께 두면 보관도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무풍에어컨 Q9500의 리모컨은 바람문 개별 조절 버튼 등 직관적인 버튼 배치가 되어있으며, 커다란 디스플레이로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초미세 먼지까지 걸러주는 3중 필터 시스템

무풍에어컨 Q9500의 뒷면을 보면 커다란 공기 흡입구가 2층으로 거의 전면을 덮고 있다. 본체와 공기 흡입구 사이에는 PM 2.5 Filter System이라고 적혀있는 필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무풍에어컨 Q9500의 필터들 역시 2층으로 되어있는 공기 흡입구마다 각각 위치해 있다. 

무풍에어컨 Q9500의 필터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 공기 흡입구 바로 앞에는 얇은 망사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는 극세 필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바로 뒤쪽, 즉 PM 2.5 Filter System이 직접 인쇄되어있는 필터는 적혀있는 그대로 PM 2.5 초미세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다. 

PM 2.5 필터는 금속 재질로 되어있고, 필터 측면에 금속 접점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기적인 처리를 통해 초미세 먼지를 걸러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필터 이외에도 하나의 필터가 더 있는데, 출고 시 별도로 포장되어서 제공되는 숯 탈취 필터가 있다. 이 필터는 각각 두 개씩 장착되어있는 극세 필터와 초미세 필터와는 달리 하나만 제공되는데, 비닐 포장을 벗긴 후 위쪽 극세 필터에 장착하면 된다.

필터를 다 빼내면 안쪽에 비로소 냉방을 위한 냉각핀의 모습이 드러난다.

무풍에어컨 Q9500에는 실내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와 가스량을 측정하는 가스 센서, 그리고 습도 센서와 미세먼지 센서, 초미세 먼지 센서 이렇게 다섯 개의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이 센서들은 후면에 위치해 있는데, 온도 센서만 아래쪽 필터 부분에 있고 나머지 가스 센서와 습도 센서, 먼지 센서들은 하단부에 따로 자리 잡고 있다. 

▲가스 센서와 습도 센서
▲미세 먼지 센서와 초미세 먼지 센서

독특한 무풍 기능

무풍에어컨 Q9500을 설치한 후 전원을 켜면 멜로디와 안내 음성이 나오면서 앞쪽에 있는 커다란 세 개의 원형 바람문이 앞으로 돌출되면서 열린다. 바람문의 가장자리 부분에는 푸른색 램프가 켜지면서 조명 효과도 제공된다. 세 개의 바람문은 순서에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세 개의 바람문 중에서 가운데 바람문은 단순한 커버 기능이 아니라 LCD 디스플레이를 겸하고 있다. 전원을 켜기 전까지는 제일 위쪽과 제일 아래쪽 바람문처럼 금속 재질로만 보이지만, 전원을 켜면 금속 질감 너머로 글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무풍에어컨이라는 이름 때문에 바람이 전혀 나오지 않고 냉방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굉장히 강력한 바람이 나오는데, 바람문이 원형이고 그 안쪽으로 휘어져있는 날개가 있어서 회오리바람이 나오면서 바람이 멀리까지 전달된다.

그러면 무풍이라는 말은 뭘까? 무풍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냉방 기능을 이용해서 실내 온도를 낮춰야 한다. 이후 무풍 기능을 동작시키면 바람문이 닫히면서 전면의 타공망으로 된 무풍 쿨링 패널의 13만 5천 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가 배출되어 바람 없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무풍 냉방뿐만 아니라 무풍 제습과 무풍 청정 등 모든 무풍 기능도 마찬가지로 무풍 쿨링 패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스마트 기능으로 원격 컨트롤

무풍에어컨 Q9500은 냉방 기능뿐만 아니라 제습과 공기 청정 기능도 있다. 냉방, 제습, 공기 청정 기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작동할 수도 있지만, 스마트쾌적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실내 상태를 위해 냉방과 제습, 공기 청정, 무풍 기능 등을 완전히 자동으로 조절해서 동작시킨다. 

이러한 기능은 리모컨이나 본체 조절부를 통해 선택할 수도 있지만, 무풍에어컨 Q9500의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컨트롤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삼성 스마트 가전을 위한 스마트 홈 앱을 설치하고 기기를 등록하면 리모컨이나 본체 조절부 없이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만의 특화된 기능으로 지역 설정 기능이 있는데, 지역을 설정해두면 무풍에어컨 Q9500 본체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늘의 날씨 등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그 밖에도 My Wind라는 명칭의 설정값 저장 기능을 통해 운전 모드와 온도, 바람 세기 등을 미리 저장해서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손쉽게 불러올 수도 있다.

스마트 홈 앱은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홈 서버를 통해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집 밖에서도 원격으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한여름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가기 전에 미리 집 안의 에어컨을 켤 수 있어서 실내가 시원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에어컨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들만 집에 있거나 낮에 반려동물만 집에 남아있을 때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제원표


냉방, 제습, 공기 청정을 한 번에

더운 여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냉방기가 아닐까? 특히 요즘 같은 뜨거우면서 비까지 자주 내리는 날씨에는 제습 기능이 포함된 에어컨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을 때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이런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무풍 기능으로 강한 바람 없이도 시원하고, 제습 기능에 공기 청정 기능으로 냉방을 하는 동안 창문을 열지 않아 실내 공기 질이 떨어지는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기능이 첨가되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 컨트롤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물론 기능이 많은 만큼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가전기기의 경우 한 번 구입하면 보통 10년은 사용하는데다가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모두 합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비싼 삼성 에어컨이 부담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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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더위의 습격만큼 부담스러운 것은 아마도 에어컨의 가격일 것이다. 더군다나 보통 거실에 설치하는 스탠드형은 에어컨은 방 안까지 시원함을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약 비싼 가격과 효율성의 문제로 에어컨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대우루컴즈 이동식 에어컨은 어떨까? 이 제품은 이동식의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3500W의 강력한 냉방 능력을 자랑한다. 오토스윙 기능으로 냉기를 실내 전체에 퍼지게끔 하며 강력한 바람으로 공간을 빠른속도로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응축수 자가 증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응축기를 냉각시킴과 동시에 응축수가 증발되므로 별도의 배수과정이 필요 없어 실외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 배송 직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손쉬운 사용법을 보여주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자취방 에어컨, 혹은 서재, 아이들 공부방과 같이 개인용 냉방기가 필요한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난방기능을 이용해 온풍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최강 가성비의 제품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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