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을 가진 유기견에서 사랑둥이가 된 시츄
조회수 2017. 10. 10. 16:07 수정
행복하자~ 아푸지 말고
혀를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이 강아지는
시츄종의 '마니'!
고개를 갸우뚱하고
뀨?라는 귀여운 소리를 낼 것 같은
모습이지만 사실 마니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함!
마니가 10살 때쯤 주인인 '셜리 브리하'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마니를 발견했는데,
그때 마니는 한쪽 눈은 실명에 가깝고
혀는 나와있으며, 뇌종양을 가지고 있어
한쪽으로 고개가 기운 강아지였다고
심지어 길에서 오래 떠돌아서 그런지
유기견 보호소에서 조차
'스팅키'라는 악취라는
뜻의 이름이었다는데ㅠ
셜리는 그런 마니를 보고
가족이 되어 힘을 주고 싶어
어렵지만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ㅠㅠ
그렇게 아픈 마니를 돌보며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SNS를 시작했는데
항상 마니와 함께 생활을 하며
올린 사진들을 보며
마니의 귀여운 표정과 포즈도 그렇고
더욱이 매번 다르게 한 코스프레들로
SNS에서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게 된 마니!
이제는 마니의 이야기로
책까지 나오기도 했다는데!
TV프로에도 자주 나오고..
이제는 마니가 고개를 기울이고
혀를 빼꼼 내민 게 마스코트가 된 듯?!
이제는 셜리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마니!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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