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인사이더들의 겨울 애정템 11
조회수 2018. 1. 21. 09:00 수정
추위도 막고 패션도 지키고!
패션잘알들이 말하는 올겨울 1석2조 패션템
패션잘알들이 말하는 올겨울 1석2조 패션템
누구나 추운 겨울을 무탈하게 보낼 영민한 아이템 한두 개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생김도 예쁘고, 보온성도 뛰어나 피부처럼 달고 사는 그런 아이템 말이다.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이번 겨울도 아무 탈 없이 보내길!
1 사이하이 부츠
“몇 년째 사이하이 부츠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키가 작은 편이라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큰맘 먹고 구입한 나의 첫 번째 사이하이 부츠. 부츠 자체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너무 따뜻해서 이번 겨울에도 맘놓고 하의 실종 패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박수진(인트렌드 홍보과장)
“몇 년째 사이하이 부츠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키가 작은 편이라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큰맘 먹고 구입한 나의 첫 번째 사이하이 부츠. 부츠 자체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너무 따뜻해서 이번 겨울에도 맘놓고 하의 실종 패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박수진(인트렌드 홍보과장)
2 마스크
“미세먼지 차단용으로 시작된 나의 마스크 사랑! 최근에는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을 지나다니며 눈여겨보았던 면 소재의 겨울용 마스크를 구입했다. 마스크는 한겨울 건조한 바람에 부르트는 얼굴과 입술 피부를 보호해주는 한겨울 최애템이다.” - 박고은(<하이컷> 아트 디렉터)
“미세먼지 차단용으로 시작된 나의 마스크 사랑! 최근에는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을 지나다니며 눈여겨보았던 면 소재의 겨울용 마스크를 구입했다. 마스크는 한겨울 건조한 바람에 부르트는 얼굴과 입술 피부를 보호해주는 한겨울 최애템이다.” - 박고은(<하이컷> 아트 디렉터)
3 롱 패딩
“두꺼운 옷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롱 패딩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이너를 얇게 입고도 롱 패딩 하나만 걸치면 전혀 춥지 않기 때문. 야외촬영을 할 때 모든 스태프가 롱 패딩을 입고 온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김아현(모델)
“두꺼운 옷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롱 패딩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이너를 얇게 입고도 롱 패딩 하나만 걸치면 전혀 춥지 않기 때문. 야외촬영을 할 때 모든 스태프가 롱 패딩을 입고 온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김아현(모델)
4 히트텍
“새로 나온 이것은 1.5배 더 따뜻한 히트텍이다. 적당히 얇고 굉장히 포근하다. 입자마자 몸에 착 감기며 온기를 전달한다. 이제 히트텍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배보영(패션 스타일리스트)
“새로 나온 이것은 1.5배 더 따뜻한 히트텍이다. 적당히 얇고 굉장히 포근하다. 입자마자 몸에 착 감기며 온기를 전달한다. 이제 히트텍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배보영(패션 스타일리스트)
5 양말
“출장이든 여행이든 일본에 가면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타비오 양말을 판매하는 다이킨야마 구츠시티야 매장! 추운 겨울, 양말은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방한템. 겨우내 발끝부터 온기를 가득 유지하리라!” - 김귀애(헤어스타일리스트)
“출장이든 여행이든 일본에 가면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타비오 양말을 판매하는 다이킨야마 구츠시티야 매장! 추운 겨울, 양말은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방한템. 겨우내 발끝부터 온기를 가득 유지하리라!” - 김귀애(헤어스타일리스트)
6 경량 패딩 베스트
“추위를 많이 타서 꼭 방한 아이템을 챙긴다. 그중 최고는 경량 패딩 베스트. 기본 패딩에 비하면 종잇장처럼 느껴지지만, 입었다가 벗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몸에 꼭 맞는 테일러드 코트에 입어도 실루엣을 해치지 않는 기특함은 덤이다.” - 이하얀(<얼루어> 패션 에디터)
“추위를 많이 타서 꼭 방한 아이템을 챙긴다. 그중 최고는 경량 패딩 베스트. 기본 패딩에 비하면 종잇장처럼 느껴지지만, 입었다가 벗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몸에 꼭 맞는 테일러드 코트에 입어도 실루엣을 해치지 않는 기특함은 덤이다.” - 이하얀(<얼루어> 패션 에디터)
7 헌팅캡
“짧은 머리를 고수해서 찬 바람이 느껴질 때부터 울 소재 헌팅캡을 쓴다. 좋아하는 컬러별로 준비해서 겨우내 헌팅캡과 함께한다. 봄이 올 때쯤 모자를 벗으며 ‘다음 겨울에는 쓰지 말아야지’ 하지만, 10년째 변함없는 헌팅캡 사랑.” - 제이백(제이백쿠튀르 디자이너)
“짧은 머리를 고수해서 찬 바람이 느껴질 때부터 울 소재 헌팅캡을 쓴다. 좋아하는 컬러별로 준비해서 겨우내 헌팅캡과 함께한다. 봄이 올 때쯤 모자를 벗으며 ‘다음 겨울에는 쓰지 말아야지’ 하지만, 10년째 변함없는 헌팅캡 사랑.” - 제이백(제이백쿠튀르 디자이너)
8 터틀넥
“겨울엔 제아무리 두꺼운 니트라 한들, 얇은 터틀넥 한 장을 이기지 못한다. 감기에 걸려도 제일 먼저 목감기부터 오는 내게는, 목을 감싸는 예쁜 터틀넥이야말로 가장 고마운 방한 아이템이다.” - 윤홍미(레이크넨 슈즈 디자이너)
“겨울엔 제아무리 두꺼운 니트라 한들, 얇은 터틀넥 한 장을 이기지 못한다. 감기에 걸려도 제일 먼저 목감기부터 오는 내게는, 목을 감싸는 예쁜 터틀넥이야말로 가장 고마운 방한 아이템이다.” - 윤홍미(레이크넨 슈즈 디자이너)
9 레이어드
“자고로 어른들께서 추운 날에는 얇은 거 여러 개 껴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충실히 받들고 있다. 한겨울에는 속옷, 민소매 톱, 긴팔 티, 터틀넥, 카디건까지 거의 고정으로 겹쳐 입는다. 몸이 허락하는 한 더 껴입으며 추위를 피하고 싶다.” - 정지은(사진가)
“자고로 어른들께서 추운 날에는 얇은 거 여러 개 껴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충실히 받들고 있다. 한겨울에는 속옷, 민소매 톱, 긴팔 티, 터틀넥, 카디건까지 거의 고정으로 겹쳐 입는다. 몸이 허락하는 한 더 껴입으며 추위를 피하고 싶다.” - 정지은(사진가)
10 비니
“원래도 비니를 잘 쓴다. 스타일링을 하고 나온 날에도 촬영 시작 전에는 비니를 써줘야 잘 풀릴 것 같은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다. 으슬으슬 추운 겨울에 비니는 방한용으로 제격이다. 벗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다.” - 최규종(비디오그래퍼)
“원래도 비니를 잘 쓴다. 스타일링을 하고 나온 날에도 촬영 시작 전에는 비니를 써줘야 잘 풀릴 것 같은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다. 으슬으슬 추운 겨울에 비니는 방한용으로 제격이다. 벗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다.” - 최규종(비디오그래퍼)
11 목도리
“사실 옷장에 목도리라곤 이거 하나뿐이다. 별다른 디자인이랄 건 없지만 고운 색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다. 키를 훌쩍 넘을 만큼 길이가 길고 소재도 좋아 추운 날 하나만 둘러도 금세 든든해진다. 차가운 계절에 기분을 포근하고 말랑하게 만들어준다.” - 이선화(프리랜스 패션 에디터)
“사실 옷장에 목도리라곤 이거 하나뿐이다. 별다른 디자인이랄 건 없지만 고운 색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다. 키를 훌쩍 넘을 만큼 길이가 길고 소재도 좋아 추운 날 하나만 둘러도 금세 든든해진다. 차가운 계절에 기분을 포근하고 말랑하게 만들어준다.” - 이선화(프리랜스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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