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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신개념 축구화 '퓨처 18.1 넷핏' 실착 리뷰

끈을 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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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부츠 작성일자2018.02.12. | 24,46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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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에서 등장한 괴물 같은 축구화

‘퓨처 18.1 넷핏’

착용감

‘퓨처 18.1 넷핏’의 첫 착용감은 놀라웠습니다. 강렬한 겉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천연가죽 축구화가 아닌 합성소재로 제작된 어퍼가 이 정도의 부드러움이라면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박스 부분이 넓게 제작되었으며 중족부는 과하지 않게 발을 잡아주었습니다.

공격적인 콘셉트의 축구화임에도 이런 편안함은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퓨처 18.1 넷핏’의 어퍼는 굉장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성 소재로 제작된 어퍼 위에는 그물망 형태로 제작된 ‘넷핏 시스템’이 적용돼있습니다.

‘넷핏 시스템’은 그물에 존재하는 수많은 구멍이 끈 구멍 역할을 하여 착용자의 족형에 맞게 끈을 묶을 수 있게 해주는 푸마의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퓨처 18.1 넷핏’의 박스를 열면 다양한 형태의 끈 묶기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끈을 어떻게 묶는지에 따라 착용감에 많은 차이가 생기는 재미있는 축구화였습니다.

또 기호에 맞게 끈을 커스텀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재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토-박스 부분과 힐 카운터 부분 등 끈 묶기와 관련이 없는 부분은 한 겹의 코팅이 덧씌워져 있습니다.

다만 힐 카운터 부분의 코팅이 다소 높은 곳까지 위치해 있어 외 복사뼈 부분에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증상을 느낀 분들은 축구화를 길들이는데 어느 정도 시간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넷의 내구성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끈을 묶는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어퍼에 코팅이 덧씌워져 있으며 생각보다 질긴 소재로 넷이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물이 외부로 노출된 만큼 어느 정도의 주의는 기울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등 부분은 신축성 좋은 니트로 제작되었습니다.

발등 높이에 맞게 잘 늘어나기 때문에 중족부가 저리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발등 부분에서부터 이어지는 에보니트 칼라는 이질감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에보터치와 푸마 원을 거치면서 에보니트 칼라에 많은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칼라 앞, 뒤에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고리가 존재합니다.

칼라가 있는 축구화에 이런 디테일한 요소가 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합니다.

원형과 일자형이 혼합 사용된 스터드는 다소 높게 제작되었습니다.

일자형 스터드는 아웃솔 중앙 부분에 위치한 강력한 지지대 ‘토션 바’와 연결돼있습니다.

원형 스터드는 방향 전환에 최적화되었으며 발바닥의 중앙 부분에 위치한 4개의 일자형 스터드는 급격한 방향 전환 동작에 도움을 줍니다.

FG/AG 공용으로 제작된 ‘퓨처 18.1 넷핏’은 천연잔디 그리고 관리가 잘 된 인조잔디에서의 착용을 권장합니다.

‘퓨처 18.1 넷핏’의 인솔에는 마찰력 있는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뒷면에는 쿠션 소재가 넓은 범위로 위치해 있습니다.

SIZE

‘퓨처 18.1 넷핏’은 정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킥 & 터치

눈이 쌓여있는 운동장의 상태 때문에 공에 물기가 묻어 있음에도 볼 터치 느낌이 훌륭했습니다.

유연한 어퍼와 더불어 텍스처 역할을 하는 그물 덕분에 만족스러운 볼 터치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퓨처 18.1 넷핏’의 슈팅감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니트가 사용된 축구화의 슈팅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푸마가 칼을 갈고 나왔다.‘ ‘퓨처 18.1 넷핏’을 신어본 후 떠오른 느낌이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푸마의 작품 ‘퓨처 18.1 넷핏’은 딱히 단점을 찾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축구화라고 생각됩니다.

올댓부츠는 넓은 발볼의 공격적인 축구화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 축구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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