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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7.11.14. 작성

이탈리아의 탈락. 가장 속이 쓰린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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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 실패 소식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60년 만에 월드컵 진출 실패라는 엄청난 사건에 누구보다 속이 쓰린 것은.. 다름 아님 ‘푸마’일 것입니다.

푸마는 현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메룬, 우루과이, 스위스, 체코, 코트디부아르, 가나의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중 스위스와 우루과이는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고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푸마는 이탈리아라는 축구 강대국을 필두로 이번 월드컵을 준비했습니다. 이탈리아의 2018 유니폼에 많은 공을 들였고 이탈리아 축구 협회의 로고도 훨씬 고급스럽게 변경한 후 참가하는 월드컵이었습니다.

(좌 : 변경 후 / 우 : 변경 전)

월드컵 진출국 중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스폰을 받는 국가가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는 푸마의 로고를 가슴에 달고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 국가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에 거는 기대가 상당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는 부폰, 키엘리니, 돈나룸마 등 푸마의 축구화와 GK 글러브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푸마에서 제작된 2018 스위스 홈 유니폼)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 실패로 푸마는 엄청난 양의 홍보 효과를 잃게 됐지만 아직 스위스와 우루과이가 남아 있습니다. 푸마의 입장에서는 속이 많이 쓰리겠지만 스위스와 우루과이가 최대한 오랫동안 월드컵에서 활약해주길 바라는 방법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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