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훈남 선수들★
2018년의 기대주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기전에
여심을 저격할!
훈훈한 선수들을 소개한다.
๑ 스탈레 산베크 ๑
(Sta^ le Sandbech)
사이즈 178cm, 61kg
종목 스노보드
수상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은메달리스트, 2013년 및 2014년 X 게임 빅 에어 동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그는 13세에 프로로 데뷔했을 정도의 타고난 라이더. 스노보드의 여러 종목 중 하프파이프와 빅 에어를 메인으로 하는 만능 선수.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입덕 포인트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연상되는 하얀 피부와 높은 콧대가 돋보이는 북유럽의 전형적인 꽃미남 스타일. ‘겨울 소년’이라는 애칭과 잘 어울리는 스노보더의 정석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
๑ 모르간 시프레 ๑
(Morgan Cipre‵s)
사이즈 182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수상 내역 2015년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피겨 스케이팅 페어 3위
• 기대되는 활약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영화 <천사와
악마>의 주제곡에 맞춰 버네사 제임스와 흑백의 의상으로 매력을 어필해 찬사를 받았다.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중.
• 입덕 포인트
팬들은 그를 위해 ‘섹시하다’는 문장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수려한 외모는 기본, 탄탄히 다져진 근육은 그의 섹시함을 배가시킨다.
๑ 스콧 제임스 ๑
(Scotty James)
사이즈 195cm, 78kg
종목 스노보드
수상 내역 2017년 FIS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남자부 우승, 스노보딩 월드 챔피언십 금메달리스트, 2017년 The Winter X Games 슈퍼파이프 금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3세부터 스노보드를 시작해
천재라 평가받았지만 14세였던 2010년 남자 최연소 선수로 참가했던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21위에 그치며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단신이 유리한 종목에서 195cm의 큰키로 불리함에도 이를 극복하고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중.
• 입덕 포인트
호주인 특유의 쾌활함과
자신감을 지녔다. 슬럼프 이후 복싱 글러브와 비슷한 빨강 글러브를 꼭 착용하는 등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그를 응원하는 팬들은 ‘하프파이프의 새로운 왕자’라는 타이틀이 곧 걸리게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๑ 닉 고퍼 ๑
(Nick Goepper)
사이즈 183cm, 75kg
종목 프리스타일 스키
수상 내역 소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부문의 슬로프스타일 동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2017년 The Winter X
Games에서 3개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이번에도 메달을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선수.
• 입덕 포인트
올림픽 소개 프로그램에
메인으로 출연하거나 모델로도 꾸준히 활동하는 전형적인 미국 미소년 스타일. 평소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을 자처하는 그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멘트와 메달을 동시에 선보이며 해맑게 웃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๑ 마르셀 히르셔 ๑
(Marcel Hirscher)
사이즈 173cm, 75kg
종목 알파인 스키
수상 내역 소치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은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터라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에 만족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이번 시즌 이미 6개 월드컵에서 네 차례나 우승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다관왕에 오를 가능성을 입증했다. 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인 만큼 기대도 크다.
• 입덕 포인트
평소 방송 출연도 하는 유명 스타답게 남성미 넘치는 화보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한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마성의 소유자.
๑ J. R. 셀스키 ๑
(J. R. Celski)
사이즈 173cm, 63kg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수상 내역 2014년 ISU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500m 2위,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안톤 오노’를 잇는 미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주 종목은 1000m이지만 전 종목에서 두루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답게 몇 년간 깨지지 않던 성시백의 500m 기록을 깬 현 5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인코스 추월 기술이 뛰어나고 자리 잡기나 코스를 미리 막는 시야 등 경기 운영이 상당히 능숙하다는 평을 듣는다.
• 입덕 포인트
웃을 때 눈과 입이 휘어져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베이비 페이스이지만 쇼트트랙 선수다운 탄탄한 피지컬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๑ 마르탱 푸르카드 ๑
(Martin Fourcade)
사이즈 185cm, 75kg
종목 바이애슬론
수상 내역 소치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km 집단 출발 은메달리스트, 바이애슬론 남자 개인 20km와 12.5km 출발 금메달리스트
• 기대되는 활약
소치 동계 올림픽 남자 12.5km 추적
부문에서 금메달은 물론이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그는 명실상부한 ‘바이애슬론의 왕’.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다관왕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바이애슬론 릴레이 부문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그의 형, 시몽 푸르카드(Simon Fourcade)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는 것.
• 입덕 포인트
본업인 스키 외에도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그의 인스타그램은 상남자 매력이 물씬 풍기는 성지와도 같다. 그러나 그만큼 연습하는 모습도 함께 올려 그의 실력이 노력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눈 호강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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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심히 응원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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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2월호>
EDITOR 장정진
ASSISTANT 조성진
DIGITAL EDITOR 오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