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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잔재주로 완성되는 패션의 한끗.

조회수 2017. 5. 25. 1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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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레나옴므플러스

댄디하고 때론 캐주얼하게.

어딘가 심심한 룩에 더해줄 반다나의 한 끗.


구찌, 에뛰드 스튜디오 등 런웨이에서의 활용은 물론, 

뛰어난 패션센스를 가진 힙합 가수,

트래비스 스콧이 자주 활용한 방법이다. 

 

무심하게 묶고, 편안한 티셔츠에 더해 

쿨한 매력을 뽐내는 게 핵심.


이탈리아 남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스타일링.

 

셔츠 단추를 2개 정도 풀고 연출하면

그들 부럽지 않은 농염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목에 반다나를 두르는 것이 낯간지럽다면 

턱 인부터 시작해보라. 


라운드넥 티셔츠 위로 살짝 보이는 반다나는 

밋밋한 옷차림에 생기를 더해준다.


반다나를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

라운드넥 티셔츠, 칼라 셔츠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날이 더워지면 오픈칼라 셔츠에 더하는 것을 추천.


매듭이 둔탁해 보이지 않도록 

얇고 부드러운 면 소재로 고르는 게 포인트.


단정하고 때론 스포티하게.

포멀한 당신의 룩에 더해줄 팬츠 롤업의 한 끗.


종아리가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페니 로퍼나 테니스화 등 발등이 낮은 신발을 신을 것.

 

밑단의 시접 부분과 안쪽 원단의 비율이 

1:1을 이루는 게 가장 이상적이나, 

상황에 따라 안쪽 원단의 비율을 늘리기도 한다. 


바지 길이가 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하지만 무턱대고 접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니 주의해야 한다. 일정한 간격으로 복사뼈 위까지 접어 올리는 게 중요.


데저트, 처커 부츠 등 발목이 올라온 신발을 더하면 

바지와 신발이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는 덤.


가장 쉬워 보이나 

고도의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기술


발목이 1, 무릎이 10의 위치라고 여기고 

3, 4쯤에 바지 밑단이 오도록 접으면 된다. 


최근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에 잘 어울리며, 

바지 밑단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해 샌들, 로퍼 등 

발볼이 넓고, 발등이 낮은 신발을 추천한다.


발목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기술

활동적인 스트리트 룩에 잘 어울린다. 


통이 좁은 바지에 자연스럽게 구김이 가도록 접는다. 

클래식한 구두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 게 낫다.


<ARENA> 2017년 5월호


DIGITAL EDITOR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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